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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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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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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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5일/염려하고 근심함- 1일 - “와 보라”
- 2일 -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 3일 - 그리스도의 제자가 됨
- 4일 - “나를 좇으라”
- 5일 - 세리도 제외되지 않음
- 6일 - 자청해서 된 제자 유다
- 7일 - 변명의 여지가 없음
- 8일 - 분쟁의 씨를 뿌리는 자
- 9일 - 다양성 속의 통일성
- 10일 - 완전한 사람은 하나도 없음
- 11일 - 의심과 질문
- 12일 - 은밀한 회견
- 13일 - 바람이 부는 것처럼
- 14일 - 거듭남
- 15일 - 야곱의 우물가에서
- 16일 - 의심에서 믿음으로
- 17일 -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 18일 - 하나님은 계급제도를 미워하심
- 19일 - 그것은 개인적이어야 한다
- 20일 - 내게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 21일 - 그는 시험에 낙제함
- 22일 - 모든 것을 올바르게 만드심
- 23일 - 부자와 하나님
- 24일 - 그 여자는 모든 소유를 다 바침
- 25일 - 염려하고 근심함
- 26일 - 사랑의 선물
- 27일 - 향기가 퍼져감
- 28일 - 그 보다 더 값진 것은 아무것도
- 29일 - 시몬의 마음의 변화
- 30일 -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가능성을 보신다.
- 31일 - 베드로가 뒤를 돌아다 봄
염려하고 근심함
주제성구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눅 10: 41, 42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놀라운 교훈을 주실 때에 존경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듣는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발 앞에 앉아있었다. 그때에 음식 준비하는 일로 당황한 마르다는 예수께 나아와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하고 말하였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베다니에 처음 방문하셨을 때에 일이다. 구주와 그의 제자들이 여리고로부터 도보로 수고스러운 여행을 한 직후였다. 마르다는 그들을 대접하기 위한 준비를 염려하는 나머지 손님에게 베풀어야 할 예의를 잊어버렸다. …마리아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보다도 자기에게 더 귀중한 말씀 곧 구주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귀중한 말씀을 그의 심령에 채우고 있었다. 마르다에게 필요한 이 “한 가지”는 침착하고 헌신적인 정신과 장래와 영생에 관한 지식을 깊이 갈망하는 마음과 영적으로 향상함에 필요한 은혜였다. 마르다는 잠시 후에 지나가 버릴 일을 위해서 덜 염려하는 동시에 영원히 존속하는 일을 위하여 더욱 염려할 필요가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의 자녀들에게 저들을 현명하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붙잡도록 가르치고자 하셨다. 그리스도의 사업에는 주의성 깊고 정열적인 일군이 필요하다. 마르다와 같은 사람들에게 활동적인 종교 사업에 저희 열심을 다할 넓은 분야가 있다. 그러나 저들로 먼저 마리아처럼 예수의 발 앞에 앉게 하라. (2 소망 335,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