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24

믿음과 하나님의 약속

주제성구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 2:4

요시야가 통치하기 시작했을 때, 그리고 그 전에도 수년 동안 유대의 진실한 마음을 가진 백성들은 고대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하여 의문을 품고 있었다. … 이러한 간절한 질문은 바로 하박국 선지자가 말로 표현한 것이다. 그 당시 신실한 사람들이 처한 상태를 바라보면서 그는 자기 마음속의 무거운 부담을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표현하였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 그러나 그 다음에 그 선지자의 믿음은… 원대한 장래를 바라보고 그분을 신뢰한 자녀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상을 나타내는 귀한 약속들을 굳게 붙들었다. … 하박국과 또한 그 깊은 시련의 시기에 살던 모든 거룩하고 의로운 자들을 강하게 해준 그 믿음은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을 붙들어 주는 꼭 같은 믿음이다. 가장 암담한 시간, 가장 어려운 환경 아래에서도 그리스도인은 모든 빛과 능력의 근원에 그 영혼을 굳게 의존해야 한다. 매일 매일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통하여 그의 희망과 용기는 새롭게 될 것이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우리는 선지자와 사도들이 증거한 것에 대한 믿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적당한 때에 적합한 방법으로 구원해주시기를 기다리는 믿음을 배양해야 한다. 분명한 예언의 말씀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서 영광으로 강림하실 때에 최종적으로 성취될 것이다. … “오직 여호와의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합 2:20 (선지 384-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