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4

하나님에게서는 숨길 수 없음

주제성구

“그 바친 것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수 7:12

한 사람의 죄가 이스라엘을 원수 앞에서 패배 당하게 하였다. 이제 기도 이상의 어떤 것이 요구되었다. 그들은 일어나 이스라엘 진영을 정결케 해야만 했다.(원고 12, 1893) 이간과 관련된 모든 사람이 왜 함께 하나님의 형벌을 받게 되었는가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의 높은 표준 가운데 나타나 있는 지시에 따라 그를 훈련시키고 교육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아간의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해도 괜찮다고 느끼도록 그런 방법으로 아간을 교육시켜왔다. … 그 징벌은 … 그 범죄 가운데 모든 가족이 다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다. (2 주석 998) 아간의 역사는 한 사람의 죄 때문에, 그 범죄를 찾아내어 징벌하기까지는 온 백성 혹은 온 나라에 하나님의 불쾌하심이 임한다는 엄숙한 교훈을 가르쳐 준다. 죄는 그 본질이 부패시키는 것이다. … 백성을 지도하는 중책에 있는 자들은 그들이 죄를 충실하게 찾아내어 징계하지 않는다면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사랑이 결코 죄를 경감시키지 않는다. 그것이 자복하지 않은 잘못을 덮거나 면해주지 않을 것이다. … 많은 사람들이 자기 동료에게서 자기의 범죄를 숨기고 나서 하나님께서도 죄를 그리 엄격하게 지켜보시지 않는다고 자랑한다. 그러나 그의 율법은 의의 위대한 표준이므로, 하나님께서 선악 간에 모든 은밀한 일, 모든 행위를 심판하시는 그 날에 인간의 모든 행위는 그 표준에 의하여 평가될 것이다. 마음의 순결은 생애의 순결로 이끈다. 죄에 대한 모든 핑계는 헛된 것이다. (2 주석 996,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