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23

거기엔 가능성이 있었다.

주제성구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삼상 9:2

장래의 왕의 개인적인 특성은 왕을 요구하게 했던 교만한 마음들을 충족시킬 만했다. … 인생의 전성기에 들어선 고상하고 위엄 있는 풍채, 아름답고 큰 키 등 그는 나면서부터 지도자로 태어난 것 같았다. 그러나 이러한 외적인 매력에도 불구하고 사울에게는 참다운 지혜를 구성하는 더 고상한 특성이 결핍되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성급하고 충동적인 욕망을 지배하도록 교육 받지 못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의 새롭게 하는 능력을 느껴본 일이 없었다. (부조 608) 주께서는 하늘의 빛으로 비추어 주지 않고는 이 사울을 그 중책에 앉혀두기를 원치 않으셨다. 그는 새로운 부르심이 있어야 했고 따라서 주의 신이 그 위에 임하였다. 그 결과 그는 새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주께서는 사울에게 그가 이전에 가지고 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정신, 사상, 목적, 욕망을 주셨다. 이처럼 하나님의 신령한 지식으로 빛을 비추어 주심으로써 그는 우월한 위치에 서게 되고 그의 뜻은 여호와의 뜻과 연결될 것이었다. 사울은 그의 능력을 하나님의 지배 아래 굴복시키기만 한다면 그 나라를 통치할 수 있는 마음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에게 선을 행할 자격을 부여한 그 재능들을 사단의 능력에 굴복시킨다면 그 재능들은 사단에게 사용되고 그래서 악을 위하여 그만큼 널리 영향을 미칠 수도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의 감화로써 모든 선한 특성은 힘을 얻는 반면에 악한 특성은 점차 힘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것이 바로 주께서 그분께 헌신한 자들을 위하여 해주시기로 한 사업이다. (2 주석 1013, 1016,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