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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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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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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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2일/추방되어 하나님과 동행함- 1일 - 바울이 십자가를 높임
- 2일 - 천막을 제조하는 복음 전도자
- 3일 - 유익한 모닥불
- 4일 - 젊었을 때에
- 5일 - 어려서부터
- 6일 - 영적인 아들
- 7일 - 횃불을 전달함
- 8일 - 낙심자가 용기를 회복함
- 9일 - 마가와 데마
- 10일 - 주인과 종
- 11일 - 우리 앞에 놓인 경주
- 12일 - 기쁨의 소리
- 13일 - 푯대를 향하여
- 14일 - 가이사에게
- 15일 - 하늘의 호위자
- 16일 - 선한 싸움
- 17일 - “서로 사랑하라”
- 18일 - 안팎의 위험들
- 19일 - 마음과 생애가 순결함
- 20일 - 어둠 저편에 영광이
- 21일 - 열두 제자 중 마지막
- 22일 - 추방되어 하나님과 동행함
- 23일 - 항상 무장을 갖추고 있으라
- 24일 -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 25일 - 하나님께 영광을
- 26일 - 고상한 모본들
- 27일 -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일을
- 28일 - 우리는 실망할 필요가 없다
- 29일 -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을 기억하심
- 30일 - 첫째 둘 것은 첫째로
- 31일 -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추방되어 하나님과 동행함
주제성구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0
황제의 명령으로 요한은 밧모섬에 귀양을 가게 되었다. …여기에 귀양을 보내면 그의 감화가 더 이상 아무에게도 미치지 못하고 결국 그는 난관과 고통 중에 죽고 말 것이라고 원수들은 생각했다. 에에게 해에 있는 바위가 많고 황무한 섬인 밧모섬은 로마 정부에서 죄수를 귀양 보내는 곳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에게는 이 암담한 거처가 도리어 하늘의 문이 되었다. 여기에서 그는 바쁜 일상생활과 옛날의 활동적인 봉사생활을 떠나서 하나님, 그리스도, 하늘 천사들과 동행하였고 그는 그 분들로부터 앞으로 장래에 있는 교회를 위한 교훈을 받았다. …밧모섬의 낭떠러지와 바위 사이에서 요한은 그의 창조주와 교제하였다. 그는 자기의 과거 생애를 되돌아보고 그가 받아온 축복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볼 때 마음에 평화가 가득 차게 되었다. … 이 외따른 거처에서 요한은 천연계의 책과 영감의 책 속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능력의 표현을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면밀하게 연구할 수 있었다. …그는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울하고 흥미 없어 보일 풍경에 둘려 싸여 있었다. 그러나 요한에게는 달랐다. 주위가 황막하고 쓸쓸해 보일지라도 그의 머리 위에 펼쳐진 푸른 하늘은 그가 사랑하는 예루살렘성 위의 하늘과 꼭 같이 아름답고 맑았다.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의 기별을 증거 하였다. …그는 바위를 볼 때 …그의 능력의 반석이신 그리스도를 생각했다. (행적 570-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