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주제성구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요 1:47

나다나엘은 침례 요한이 구주를 가리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리양이로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러나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바라보았을 때 구속주의 외모에서 실망을 느꼈다. 수고와 궁핍의 표적이 역력한 이 분이 메시야일 수 있을까?…그러나 그는 예수님의 성격에 관해서는 결정적으로 규정해버리지는 않았다. 그는 무화과나무 아래에 꿇어 엎드려 이 사람이 참으로 메시야인지 하나님께 물었다. 그가 거기에 있을 때 빌립이 와서…그 말을 한 것이다. 그러나 나사렛이란 말이 그에게 불신을 일으켜 주었다. 그래서 그는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고 말했다. 그는 편견에 대하여 그와 논쟁하려 하지 않고 단지 “와 보라”고 말했다. … 우리도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하나님께 탄원하기 위하여 무화과나무 아래로 나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1 기별 414, 415) 그의 불신은 깨끗이 사라지고 확고하고 강하며 지속적인 믿음이 그의 심령을 사로잡았다. 예수께서는 그 나다나엘의 신뢰하는 믿음을 칭찬하셨다. 오늘날도 나다나엘과 같은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이 마지막 시대를 위한 특별한 진리나 그 진리를 가진 사람들과 접촉해본 일이 없기 때문에 편견을 가지고 불신에 빠지게 된다. …우리가 우리의 믿음을 공표하면 정직한 영혼들은 보고 듣고 스스로 확신을 가질 것이다. (6 증언 37,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