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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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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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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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7일/그리스도의 진실한 친구들- 1일 - 서슴지 않고 대답한 베드로
- 2일 - 사단의 권세 아래서
- 3일 - 베드로가 배운 교훈
- 4일 - 사랑하는 어머니의 요청
- 5일 - 사랑받던 제자
- 6일 - 요한과 유다-극적인 대조
- 7일 - 돈의 노예가 됨
- 8일 - 모든 사람을 위한 기회
- 9일 - 오직 예수만 아심
- 10일 - 믿음이 더딘 제자
- 11일 - 원수의 편에서
- 12일 - 드디어 회심함
- 13일 - 옷 대신 마음을 찢어야
- 14일 - 우유부단한 빌라도
- 15일 - 십자가를 지신 분
- 16일 - “나를 생각하소서”
- 17일 - 그리스도의 진실한 친구들
- 18일 - 의심하는 자-도마
- 19일 - 종교 자유의 대 원칙
- 20일 - 하나님의 것을 잘못 취급함
- 21일 - 그리스도를 위하여 순교 당함
- 22일 - 바로 한 사람을 위하여
- 23일 - 첫째 도르가
- 24일 - 아무런 국가적 장벽도 없음
- 25일 - 온 세상에
- 26일 - 천사의 보호
- 27일 - 하늘과 연결됨
- 28일 - 다메섹 성문 밖에서
- 29일 - 사울이 바울로
- 30일 - 아라비아에서의 수련기간
그리스도의 진실한 친구들
주제성구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빌라도더러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요 19:38, 39
요셉이나 니고데모는 구주께서 살아계신 동안에 그를 공공연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었다. 그런 신앙상의 발족이 산헤드린에서 배척을 받으리라는 사실을 알고 저들은 산헤드린 의회에서의 저들의 세력으로 예수를 보호하고자 희망하였다. 한 동안 저들은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그리스도에게 저희가 호의를 가진 것을 안 교활한 제사장들은 저들의 계획을 꺾어버렸다. 저들이 없을 때에 예수께서는 선고를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내어준 바 되셨다. 이제 예수께서는 죽으셨으므로 이상 더 그에 대한 애착심을 감추지 않았다. 제자들 자신들도 예수를 따르는 자로 공공연히 드러내기를 두려워하고 있을 때에 요셉과 니고데모는 제자들을 도와주려고 담대히 나아왔다. … 예모 있고 공손하게 저들은 손수 예수의 시체를 십자가에서 옮겼다. 저들은 그의 상하고 찢어지신 모습을 보고 동정의 눈물을 연달아 흘렸다. 요셉은 바위를 잘라 만든 새 무덤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자신을 위하여 두었던 것인데 갈바리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다. 이제 그는 이 무덤을 예수를 위하여 준비하였다. 니고데모가 가져온 향료와 함께 시체를 주의 깊이 세마포로 쌌으며, 이렇게 구세주는 무덤에 운반되었다. …제자들의 희망을 무너뜨린 바로 그 사건이 요셉과 니고데모에게는 예수의 신성을 확신시켰다. 저들의 공포심은 확고부동한 신앙의 용기로써 극복되었다. (3 소망 316-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