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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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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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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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6일/심판이 지체됨- 1일 - 너무 많은 군인
- 2일 - 아직도 너무 많다
- 3일 - 과오를 범함
- 4일 - 아기가 출생하기 전에
- 5일 - 타협
- 6일 - 강한 듯 하면서도 약한 자
- 7일 - 힘의 비결이 무엇인가?
- 8일 - 이것이 비결이다
- 9일 - 확실한 수확
- 10일 - 하나님께서 그를 기억하심
- 11일 - 약속을 지킨 여인
- 12일 - 하나님의 소유
- 13일 - 부모같이, 자녀같이
- 14일 - 위험스러운 모본
- 15일 - 제어하지 않음
- 16일 - 심판이 지체됨
- 17일 - 마음이 약한 아버지
- 18일 - 아무런 세대차도 없음
- 19일 - 부흥
- 20일 - 다른 모든 사람과 같이
- 21일 - 굽신거릴 필요가 없음
- 22일 - 백성들의 선택
- 23일 - 거기엔 가능성이 있었다.
- 24일 - 하나님보다 앞서 감
- 25일 - 부족함이 드러남
- 26일 - 용기가 필요한 시기
- 27일 - 참다운 왕
- 28일 - 두 방향으로 작용함
- 29일 - 다시 시험을 당함
- 30일 - 신뢰할 수 없음
- 31일 - 양의 울음소리
심판이 지체됨
주제성구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날에 그에게 다 이루리라.” 삼상 3:12
엘리는 자기 아들들이 거룩한 직무를 수행하도록 허용한 것부터가 잘못이었다. 그 때 그때 경우에 따라 그들의 행위에 구실을 붙임으로써 그는 그들의 죄에 대하여 눈이 멀고 말았다. 그러나 드디어 그 아들들의 죄악에서 그가 그 이상 눈을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람들은 그들의 폭행에 대하여 불평하였고 그래서 대제사장은 슬퍼하고 번민하였다. 그는 그 이상 침묵하고 있을 수가 없었다. … 그들은 그의 온건한 경고를 들었으나 거기에 감명을 받지도 않았고, 그들의 죄의 결과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악한 행위를 고치려 하지 않았다. 엘리가 아들들을 정당하게 취급하려면 그들은 제사장직을 박탈당하고 사형을 당하는 것이 마땅하였다. (부조 577) 일 년 일 년 그가 경고하신 심판을 연기하셨다. 그 기간 동안에 과거의 실패를 속죄하기 위하여 그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나이 많은 제사장은,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수천 명의 이스라엘 백성을 멸망으로 이끄는 그 악을 바로잡기 위하여 효과적인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이 홉니와 비느하스의 마음을 더욱 완악하게 하였고 더욱더 대담한 범죄를 하게 했다. (부조 582) 하나님께서는 죄악을 우물쭈물 보아 넘기는 게으름을 정죄하시며 또한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가정에 있는 저열한 죄악들을 밝혀내는데 지체하는 무감각함을 또한 정죄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과오와 범죄에 대하여 부모에게 그 책임을 추궁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의 아들들뿐만 아니라 엘리 자신에게까지 저주를 내리셨다. 이 두려운 실례는 이 시대의 모든 부모에게도 경고가 되어야만 한다. (4 증언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