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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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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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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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4일/“나를 보내소서”- 1일 - 고대 및 현대의 마술
- 2일 - 가장 가까이 놓인 사업
- 3일 - 왜 엘리사를?
- 4일 - 모든 것을 제단 위에
- 5일 - 엘리야의 후계자
- 6일 - 오염과 정화
- 7일 - 버릇없는 행위가 책망을 받음
- 8일 - 광야의 식탁
- 9일 - “아이라도”
- 10일 - 하나님의 길
- 11일 - 불병거
- 12일 - 주저하는 선지자
- 13일 - 게기엔 한계가 있다
- 14일 - “나를 보내소서”
- 15일 - 참 겸손 거짓 겸손
- 16일 - 핀 숯
- 17일 - 눈같이 희게
- 18일 - 모든 사람을 위하여
- 19일 - 하나님의 대변인-예레미야
- 20일 - 레갑족속
- 21일 - 여호와의 존귀가 변호됨
- 22일 - 하나님의 치유
- 23일 - 그들은 무엇을 보았는가?
- 24일 - 믿음과 하나님의 약속
- 25일 - 과음으로 지각이 없어짐
- 26일 - 이때를 위하여
- 27일 - 인간의 명령 대 하나님의 명령
- 28일 - 베벨론에 포로로 잡힌 네 소년
- 29일 - 지혜의 근원
- 30일 - 어떤 타협도 하지 않음
- 31일 - 증인
“나를 보내소서”
주제성구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 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사 6:8
아직 젊은 청년으로 이사야가 선지자의 사명에 부르심을 받은 것은 어렵고 낙망적인 환경 아래에서였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했고 앗수르 군대가 유다왕국을 침략하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적군으로부터의 침략으로 인한 위험이 아니었다. 주의 종에게 깊은 실망을 가져다 준 것은 백성들의 배역이었다. 그들의 배반과 반역으로써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고 있었다. 그 젊은 선지자는 그들에게 경고의 기별을 전하도록 부르심을 받았고 그는 자기가 완강한 저항을 만날 것을 알았다. … 그의 일은 거의 절망적인 것처럼 보였다. … 그가 성전 문지방 아래 서 있었을 때 그의 마음엔 그러한 생각들이 가득 몰려왔다. 갑자기 성전문과 휘장이 들리는 것 같더니 선지자 자신도 들어가 본 일이 없는 지성소를 바라보도록 허용되었다. 그 앞에 높이 들린 보좌 위에 좌정하신 여호와의 이상이 나타났고 그분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하였다. … 이사야는 이전에 결코 여호와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완전한 거룩함을 그렇게 완전히 깨달은 일이 없었다. 그는 자기의 인격적인 연약함과 무가치함 때문에 하나님이 계신 자리에서 자기는 멸망할 수밖에 없다고 느껴졌다. … 그러나 한 스랍이 그를 그 위대한 사명에 적합하게 만들어 주려고 왔다. 제단에서 취한 핀 숯이 그의 입술에 놓여졌다. … 이사야는 거룩한 확신으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응답했다. (5 증언 749-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