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기도력
-
월
-
다른 날 기도력
12일/부드러운 책망- 1일 - 진심으로 뉘우치지는 않음
- 2일 - 거의 미치게 됨
- 3일 - 인간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
- 4일 - 지도자가 될 준비
- 5일 - 인간의 자랑
- 6일 - 매끄러운 돌 다섯 개
- 7일 - 확실한 결과
- 8일 - 슬퍼할 자가 하나도 없음
- 9일 - 동굴 속에서 음악을
- 10일 - 무분별의 결과
- 11일 - 잘못 맞춰진 짝
- 12일 - 부드러운 책망
- 13일 - 하늘의 복수
- 14일 - 하나님에게서 아무 응답이 없음
- 15일 - 그것은 사무엘이 아님
- 16일 - 하나님의 비밀
- 17일 - 자살
- 18일 - 한 친구가 슬퍼함
- 19일 - 그의 마지막 실수
- 20일 - 사단의 은밀한 역사
- 21일 - 한 죄가 다른 죄로 이끔
- 22일 - 왕이 책망을 받음
- 23일 - 죄의 길은 힘듬
- 24일 - 외모의 아름다움
- 25일 - 겸비 속의 위대함
- 26일 - 어리석은 현인
- 27일 - 돌무더기의 기념비
- 28일 - 돈보다 더 중한 것
- 29일 - 인자하게 늙어감
- 30일 - 유언
부드러운 책망
주제성구
“주의 여종의 허물을 사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을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삼상 25:28
그 여자는 정절이 있는 여자일 뿐만 아니라 다윗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사업과 길에 대해 익숙하게 알고 있는 경건한 여인이라는 사실을 나타내었다. 그 여자는 다윗이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사실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나타내었다. (원고 17, 1891) 아비가일은 다윗이 따라야 할 진로를 암시로서 나타내었다. 그는 여호와의 싸움을 싸워야만 했다. 그는 비록 반역자로서 박해는 받고 있지만 그렇다고 개인적인 잘못에 대한 복수를 할 것이 아니었다. … 이러한 말은 위로부터 나은 지혜에 참예한 자의 입술에서만 나올 수 있는 말이었다. 아비가일의 경건성은 꽃의 향기와도 같이 은연중에 표정과 말과 행동에서 풍겨 나왔다.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그녀의 영혼 속에 거하고 있었다. … 헌신한 그리스도인 생애는 빛과 위로와 평안을 끼쳐준다. 그것은 순결, 기지, 단순함, 유용성 등의 특징이 있다. … 아비가일은 현명한 충고자요 권면자였다. 다윗의 격분은 그녀의 감화와 이지로 사라졌다. … 겸손한 마음으로 다윗은 그 책망을 받았다. … 그는 그녀가 자신에게 올바로 충고해 주었기 때문에 감사와 찬송을 돌렸다. 자기가 책망을 받을 때 그 책망을 불쾌한 생각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것은 매우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러나 감사한 마음으로 책망을 받고 악한 길을 추구하지 않도록 보해해준 자들을 축복해 줄 사람은 얼마나 적은지! (부조 666,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