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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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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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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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0일/내가 어찌 이 큰 악을- 1일 - 칠년을 수일같이
- 2일 - 생사의 문제
- 3일 - 야곱의 환난
- 4일 - 보장받은 능력
- 5일 - 재회
- 6일 - 다른 두 길
- 7일 - 가정의 파탄
- 8일 - 영감의 결정
- 9일 - 여호와의 축복
- 10일 -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 11일 - 옥중에서의 요셉
- 12일 - 한결같이
- 13일 - 하나님의 섭리
- 14일 - 그리스도와 요셉
- 15일 - 어머니의 감화
- 16일 - 바른 선택
- 17일 - 하나님의 길이 아님
- 18일 - 하나님의 대학
- 19일 - 더 가치 있는 것
- 20일 - 보이지 않는 이를 봄
- 21일 - 배우지 않을 것을 배움
- 22일 - 모세를 보내심
- 23일 - 여호와가 누구냐?
- 24일 - 마음이 완고해짐
- 25일 - 드디어 자유를!
- 26일 - 구름기둥 불기둥
- 27일 - 완전한 길
- 28일 -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
- 29일 - 다시 불평함
- 30일 - 손을 들면
- 31일 - 하나님을 위한 두 손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주제성구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창 39:9
요셉의 신앙과 성실은 불같은 시련을 겪어야만 하였다.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을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도록 유혹하고자 노력하였다. 지금까지 그는 이교도의 나라에서 넘쳐흐르는 부패로 더럽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시험은 매우 돌발적이요, 매우 강하고 매우 유혹적이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요셉은 저항의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한편에는 은혜와 총애와 보상이 있고 다른 편에는 책벌과 투옥과 죽음까지도 예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장래의 전 생애는 일순간의 결정에 달렸다. 원칙이 승리의 개가를 올릴 것인가? 여전히 요셉은 하나님께 충실할 것인가? 천사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근심으로 이 광경을 내려다보았다. 요셉의 대답은 종교적 원칙의 능력을 발휘하였다. 그는 지상에 있는 그의 주인에 대한 신의를 배반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하늘에 계신 그의 주님께 충성하고자 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저희 동무들의 앞에서도 죄스러워서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나님과 거룩한 천사들이 살펴보는 눈앞에서는 거리낌 없이 행한다. 그러나 요셉이 최초로 생각한 것은 하나님이었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고 그는 대답하였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하고 말하는 것을 보시고 들으시고 우리의 말과 행동을 충실히 기록하시며 우리는 그 모든 일에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대하여 습관적인 느낌을 품고 있다면 우리는 범죄하기를 두려워할 것이다. (부조 217,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