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6

의로 기초를 삼으심

주제성구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로다.” 시 97:2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피조물을 다루실 때에, 죄악의 본성을 드러내심으로 곧 그 죄악의 결과는 비참과 죽음이라는 것을 보이시면서 의의 원칙을 주장하셨다. 죄를 무조건적으로 용서해주시는 일은 일찍이 없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 용서는 바로 하나님 정부의 기초가 되는 의의 원칙을 포기하는 상태를 나타낼 뿐이며 타락하지 않은 우주는 아연실색할 것이다. 하나님은 생명을 주시는 자이시다. 태초부터 당신의 모든 율법은 생존을 위해 제정되었다. 그러나 죄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규칙을 깨뜨리므로 부조화가 뒤따랐으며, 오랫동안 죄악이 있어옴으로 고통과 사망이 필연적으로 야기되었다. 그러나 인간이 죄의 무거운 결과에서 피할 소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우리를 위해 구주께서 죄의 형벌을 짊어지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 그분은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 그분은 당신 안에서 하나님의 의를 우리에게 입혀 주신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항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요일 4:10)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놀라운 진리가 공개되어 왔고 그리스도의 은혜스런 보배가 교회와 세상 앞에 나타내졌다. 우리가 아직 죄인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를 죽도록 내어주셨나니 이 얼마나 큰 사랑인가?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며, 이 얼마나 무한한 사랑인가! 갈바리의 십자가를 바라보라. 그 십자가는 하늘 아버지의 다함이 없는 사랑과 측량할 수 없는 자비의 표로 세워져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