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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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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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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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30일/푯대를 보면서- 1일 - 삯인가 선물인가
- 2일 - 값을 계산함
- 3일 - 바라보며 생애함
- 4일 - 사단이 무력해 질 때
- 5일 - 주리고 목마른 자를 위해
- 6일 - 전심으로
- 7일 -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 8일 - 회복된 화평
- 9일 - 그리스도와 연합함
- 10일 - 하나님의 영광이 무엇인가?
- 11일 - 성화된 식별력
- 12일 - 요점
- 13일 - 하나님을 찬양하라
- 14일 - 아끼지 아니 하심
- 15일 - 생각을 다스림
- 16일 - 빚지고 있음
- 17일 - 그리스도 학교에서
- 18일 - 시험하는 날
- 19일 - 선한 일
- 20일 - 깨어라
- 21일 - 보호하심
- 22일 - 확정됨
- 23일 - 기쁨을 나눔
- 24일 - 하나님께 영광되게
- 25일 - 수확
- 26일 - 세상은 기다리고 있음
- 27일 - 그리스도가 기다리심
- 28일 - 우주가 기다림
- 29일 - 하나님의 자녀
- 30일 - 푯대를 보면서
푯대를 보면서
주제성구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 가노라” 빌 3:14
“운동장에서 달음질 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전 9:24-27). 특별한 명예의 표시로 주는 승리의 월계관을 획득하려고 했던 달음질 경주자들은 저들의 근육과 두뇌와 신체의 각 부분이 달리는 데에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자 모든 일에 절제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한 사람만이 그 면류관을 받았다. 그러나 하늘 경주에 있어서는 우리 모두가 달음질 할 수 있고 또 우리 모두가 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주에는 아무런 불안이나 위험이 있을 수 없다. 우리는 하늘의 은혜를 힘입어야 하고, 우리 눈은 영원한 면류관을 똑바로 쳐다보아야 하며, 또 우리 앞에 가신 모본을 항상 따라야 한다. 우리의 거룩하신 주님께서 보이셨던 겸손과 자기 부정의 생애를 우리의 항상 주목해야 한다. 우리 눈이 우리가 받을 그 보상의 푯대를 바라보면서 그분을 따를 때에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이 경기를 경주할 수 있다. (2증언 357, 358) 밝은 양심의 지배를 받지도 못했고 또 하나님을 두려할 줄 몰랐던 이방인들이 썩어져 갈 면류관과 백성들의 환성을 얻기 위해 그처럼 자기 약점을 고치고 방종을 극복하면서 맹렬한 훈련 과정에 순복했을 진대, 하물며 영원한 소망을 얻고 또 높은 하늘의 인정을 받기 위해 그리스도인 경주를 하는 자들이, 도덕심을 저락시키고 지력을 약화시키며 고상한 능력을 부패시켜 마치 동물과 같은 욕정을 열망 속으로 이끌어 들이는 비건강적인 자극성 물질과 방종을 이겨내기 위해 얼마나 더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해야 하겠는가. 하나님과 그리고 하늘 천사들은 그리스도인 경주를 하는 자들이 자기를 부정하고, 자아를 희생하며 결정적인 노력을 쏟고 있는 모습을 큰 흥미로 지켜보고 있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체력을 보전할 책임감을 느끼고 균형진 정신과 건전한 도덕심을 가진 자들은 시들지 않는 영원한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다. (4증언 34,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