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3

평강과 안정을 가져옴

주제성구

“오직 안인은 능히 안정치 못하고…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사 57:20, 21

죄는 우리의 평화를 파괴했다. 자아를 복종시키지 아니할 때 우리는 쉼을 얻을 수 없다. 인간의 힘으로는 마음을 지배하는 격정을 다스릴 수 없다. 제자들이 성난 폭풍을 잔잔하게 하는 데 무력했던 것처럼 우리도 이점에는 무력하다. 그러나 갈릴리바다의 큰 물결을 향하여 잔잔하라고 말씀하신 예수께서는 각 사람에게 평안하라고 말씀하신다. 태풍이 아무리 격렬할지라도 예수께 돌아오는 자들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분의 은혜가 인간의 격정의 분란을 잔잔하게 하며 그의 사랑 안에서 마음은 평안함을 얻는다. 부정스런 정욕은 하나님께서 풍부히 주시는 은혜를 따라 성화된 이성의 지배 항에 굴복되어야 한다. 원수는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있지 않는 모든 영혼을 방탕의 마력으로 휘감을 것이다. 시험이 올 것이나 우리가 원수를 경계하고 있고, 또 자신을 지배하는 일과 순결성을 균형지게 보존하고 있을 것 같으면 유혹하는 영들은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을 것이다. 남녀들은 저들 자신을 경계해야 한다. 저들은 저들의 선의가 악평을 받게끔 될 만한 언행을 삼감으로 끊임없이 주의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추종한다고 공언하는 자는 저희 자신을 순결하게 보존하고, 생각과 말과 행도에 있어서 순결성을 지님으로 저희 자신을 경계해야 한다. 이웃에게 끼치는 저희 감화는 고상한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저희 생애는 의의 태양빛을 반사해야 한다. 끊임없는 경계는 안정하게 하는 댓가를 가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