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3

둘째 아담 그리스도

주제성구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5:22

인류의 타락은 온 하늘을 슬픔으로 채웠다. …하늘의 영광스러운 사령관이신 하나님의 아들은 타락한 인류 때문에 동정심으로 꽉 찼었다. 이 잃어버린 세상의 재난들이 그분의 앞에 나타났을 때 그분의 마음은 무한한 연님의 정으로 감동되셨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류가 구원 받을 수 있는 계획을 고안하셨다. 훼손된 하나님의 율법은 죄인의 생명을 요구하게 되었다. 그 율법의 요구조건을 채울 수 있는 분은 온 우주에서 오직 한 분밖에 안 계셨다. 하나님의 율법은 당신 자신과 같이 신성하므로 오직 하나님과 동등한 분만이 그 율법의 범법자를 속죄할 수가 있었다. 율법의 정죄에서 인간을 구해 다시 하늘과 조화하도록 하실 분은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스도의 수치심 위에 자기 자신을 두실 것이었다. 그 죄악이란 아버지와 아들을 분리시킬 수밖에 없는, 거룩한 하나님을 불쾌하게 하는 죄악이었다. 구속의 계획은 지구창조 이전에 세워졌다. …그러나 범죄한 인류를 구하려고 당신의 아들을 죽도록 내어준다는 것은 우주의 하나님이라 할지라도 투쟁이 필요 되는 일이었다. 아! 구속의 고통! 당신을 사랑하지 않은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는 둘째 아담으로 불리워졌다. 순결과 거룩함에 있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 사랑을 받는 자로 그분은 첫 아담이 출발했던 그곳에서 출발하셨다. 그리스도는 아담보다도 백배나 더 혹독한 방법으로 시험을 당하셨으나 그 시험들을 견디시고 아담의 수치스런 타락을 회복하고 세상을 구원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