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3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주제성구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갈 4:4, 5

하늘의 회의에서는 그리스도의 강림의 시간이 작정되었다. 때를 알리는 큰 시계가 그 시간을 가리킨 그때 예수께서 베들레헴에 탄생하셨다. 죄의 기만은 최고조에 달하였다. 사람은 심령을 타락하게 하는 모든 작용이 동작하였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세상을 바라보실 때에 고난과 불행을 목도하셨다. 그는 인간들이 사단의 잔인무도한 희생이 되고 있는 것을 민망히 보시었다. 그분은 타락해서 실상당하고 잃어버림을 당하는 것을 동정의 눈으로 보시었다. 타락하지 아니한 세계들은 큰 관심을 가지고 혹시 여호와께서 일어나셔서 지구의 주민들을 휩쓸어 버리지나 않으실까 하고 주목하여 보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멸망시키는 대신에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그의 아들을 보내셨다. 사단이 승리할 듯이 보이는 바로 그 위급한 찰나에 하나님의 아들께서 하늘의 은혜의 사명을 가지고 오셨다. 사단은 사람이 가졌던 하나님의 형상을 저하시키는 일에 성공한 것을 심히 기뻐하고 있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조물주의 형상을 사람에게 회복시키시려고 오셨다. 죄로 말미암아 파괴된 품성을 다시 새롭게 형성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그리스도 밖에 없었다. 그분은 사람의 의지를 주관한 악마를 쫓아내시려고 오셨다. 그는 우리를 진토에서 건져내사 손상된 품성을 당신의 거룩한 품성을 따라 개조하시고 그 품성을 당신의 영광으로 아름답게 만드시기 위해서 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