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8

생애에 지워진 의무

주제성구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우리가 선한 사업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를 구원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선한 사업을 하지 않고는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과 그분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이행한 후에는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눅 17:10)과 말해야 한다. (4증언 228) 그대가 참으로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은혜를 그대 마음에 지니고 있다면, 그대 이웃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오로지 그대가 전하는 구속에 대한 지식여하여 달려 있음을 알고 있는 이상 그 은혜를 그대 혼자만 간직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대 이웃이 저들의 소원을 그대에게 말하지 않고 지낼지 모르나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은 굶주려 있고 또 만족을 얻지 못하고 있다. 그런고로 그리스도께서는 저들이 풍성하신 당신의 은혜를 받도록 하기 위하여 돌아가셨다. 그대가 즐기는 축복들을 이 영혼들도 나눠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그대는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은혜 가운데서 자라나는 현상은 하나님을 위한 사업을 이행할 때 재능이 증가함으로 나타난다.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운 그리스도인은 기도하는 법을 알고 또 주님을 위해 말하는 법을 알 것이다. 그는 자기에게 지혜와 경험이 부족함을 깨닫고 크신 교사의 지도하심 아래 자기 자신을 둘 것이다. 그리함으로 그는 매일 영적인 사물을 보다 잘 이행할 수 있게 된다. 그가 매일매일 열심히 일할 때 이웃을 돕는 일에 전보다 더욱 더 적합하게 되어가고 있다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늘에 320) 생애에 지워진 필수적인 의무를 이행하는 일에 만족할만한 근면정신을 보여야 할 공과는 아직도 그리스도를 추종하는 많은 이들이 배워야할 중요한 공과이다. 기술자나 상업인이나 법률가나 혹은 농사일을 하는 이들이 저들의 일상 업무를 하면서 그리스도교의 교훈을 전하는 데는 선교지에서 한 선교사가 일하는 것보다도 오히려 더 엄격히 단련된 성품과 은혜가 요구된다. 그러나 바로 이것을 우리 주님께서는 요구하고 계신다. (부모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