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27

영생의 상속

주제성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딛 3:7

은혜와 능력을 받으려는 진지한 욕망은 모두가 다 응답받을 것이다. 그대 스스로 할 수 없는 것을 이루어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청해라. 모든 사실을 예수님께 아뢰어라. 그분의 눈은 영혼의 구석구석을 살피시며, 그대의 생각을 마치 펼펴진 책을 읽듯이 읽으시기 때문에 그대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은밀한 것을 그분 앞에서 모두 펼쳐 놓아라. 그대의 영혼이 잘 되기 위해 필 요되는 것을 구했을 때는 일단 받은 줄로 믿고 또 장차 받을 줄로 믿어라. 예수께서는 하늘의 고귀한 것들을 그대가 가질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하여 죽으셨기 때문에 그대의 온전한 마음으로 그분의 선물을 받아 들여라. (오늘의 생애 16)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는 아무 준비도 안하고 그 시련의 때가 이르면 능히 진리를 위해 굳건히 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무관심하고 방종한 생활을 해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하나님의 성안으로 들어갈 준비가 갖추어지기 위해서 젊은이들은 구세주의 생애에서 나타난 완전한 생애를 살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풍성하신 사랑과 마음속에 그분의 내재하심은 자아를 지배할 능력을 주시고, 마음과 성품과 인격을 꼴 지어 주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생애 속에서 역사하시어 지적 영적 능력을 공급해줄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의 목적과 재능을 인도하실 것이다. (유스 인스트럭터 1907. 11. 12) 온 하늘은 인간 남녀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을 죽는 데에 주시리만큼 저들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어떤 피조물이라도 인간과 같이 그처럼 유능하고, 그처럼 우아하고 그처럼 세련된 피조물은 없다. 그런데 이렇게 특출한 인간이 저들 자신의 저열한 정욕으로 무디어지고 범죄로 말미암아 침제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 광경을 보시고 얼마나 어처구니 없으셨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인간은 계속적인 정신적 발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진리의 빛을 전하자 그러면 우리 이웃도 영생을 상속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늘에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