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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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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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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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4일/그리스도 우리의 의- 1일 - 하늘에서 내려오심
- 2일 - 비할 데 없는 겸양
- 3일 - 비할 데 없는 시험
- 4일 - 형언할 수 없는 고독
- 5일 - 무쌍한 시련
- 6일 - 무한한 고통
- 7일 - 고민의 기도
- 8일 - 밤새 기도하심
- 9일 - 겟세마네의 고뇌
- 10일 - 아버지의 불쾌히 여기심
- 11일 - 아버지에게 버림받음
- 12일 - 세상 죄
- 13일 - 얼마나 큰 댓가인가!
- 14일 - 한 영혼의 값어치
- 15일 - 사랑의 희생제물
- 16일 - 하늘 자체가 위태롭게 됨
- 17일 - 아버지의 측량할 수 없는 희생
- 18일 - 유일한 대속제물
- 19일 -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선물
- 20일 - 비싼 댓가
- 21일 - 돈 없이 산 바 됨
- 22일 - 풍성한 은혜
- 23일 - 분에 넘치는 은혜
- 24일 - 그리스도 우리의 의
- 25일 - 신앙의 밝은 면
- 26일 - 합당한 어린 양
- 27일 - 비밀 중의 비밀
- 28일 - 측량할 수 없는 풍부
- 29일 - 보라 어떤 사랑인가
- 30일 - 얼마나 더 참으셔야
그리스도 우리의 의
주제성구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 3:25
그리스도는 “주 우리의 의”라고 칭해진다. 따라서 믿음을 통해 우리 각자는 “주 나의 의”라고 말할 것이다. 이 하나님의 선물에 믿음이 놓일 때 우리 입에는 하나님께 대한 찬양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는 말을 이웃에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구속의 계호기에 대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곧 세상이 죄의 저주 아래 놓여 있었을 때에 주님께서는 타락해서 소망 없는 인류에게 자비를 나타내셨다는 것과 또 당신의 은혜에 대한 참 가치와 그 의미를 보이셨다는 점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은혜란 분에 넘치는 은총이다. 방랑자인 우리를 찾아 양우리에 들여보내시기 위해 우리 구주를 보내셨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었다. 하나님께 호감을 사거나, 가납하심을 받을 만한 그 무엇이 자기의 성품에서 발견될 수 있는 인간은 하나도 없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속주이시다. 그분만이 우리의 대변자이시며 중보자이시다. 그분 안에만 용서와 화평과 의가 있다. 죄에 타격을 받은 영혼이 건실하게 회복될 수 있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우리에게 아무런 공로나 의도 있을 수 없다. 우리가 흠 없는 그리스도의 의를 덧입지 않는 한 우리의 죄 많음과 우리의 연약함과 인간적인 불완전함을 가지고는 하나님 앞에 나타나기가 불가능하다. (1기별 33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