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긴요한 지식은 곧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관한 지식이다. …영적 지혜는 매일같이 증가되어야 한다. 이러하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을 얼마나 의지하느냐, 또 거룩한 사물을 명상하는데 얼마나 습관이 되어 있느냐에 따라 그만큼 은혜 가운데 자라날 것이다. (리뷰지 1888. 4. 17) 당신의 말씀을 연구할 특권을 베풀어 주신 주님께서는 우리 앞에 풍요한 잔치를 배설하신 것이다. 당신의 피와 살이요 영이요 생명으로 대표된 그 말씀을 먹음으로 얻는 유익은 매우 많다. 이 말씀은 소유함으로 우리의 영적 힘은 증가되며 우리는 은혜와 진리를 아는 지식 가운데 자라게 된다. 또 자제의 습관이 형성되며 확고해진다. 어린 시절의 약점들 곧 조급함과 고집스러움, 이기심과 성급한 말, 걱정적인 행동은 사라지고 그 대신 장성한 그리스도인 남녀의 덕성들이 계발된다. (부모 207)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크신 자비로서 성경 안에 거룩한 생애의 규칙들을 나타내 보이셨다. …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사람들을 감동시키사 우리의 주의를 두르고 있는 위험과 또 그것들을 피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교훈을 기록하게 하셨다. 성경을 상고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자들은 이상의 사건들을 잘 알게 될 것이다. 말세의 위험 중에 처하여 있는 교회의 각 신도들은 그의 소망과 신앙의 이유를 이해하여야 한다. 만일 우리가 은혜 중에서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식 가운데서 자라나기를 원할진대 우리의 마음은 여지없이 충만하게 된다. (청년 352)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릿도의 은혜 가운데 자라나고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점점 더 분명히 깨닫게 될 것이다. 또 그들은 거룩한 진리 가운데서 새 빛과 아름다움을 찾게 될 것이다. 이것은 교회 역사에 있어서 어느 시대에나 그러하였고 앞으로도 끝까지 계속 그러할 것이다. (복음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