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아니고는 악에 대해 안전한 곳이 절대로 없다. 인간의 마음에 진리가 거하지 않으면 의를 위해 설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우리를 확고부동하게 지켜줄 능력은 오직 하나밖에 없는데 그것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에게 부여된 하나님의 능력이다. 많은 신자들이 저들이 믿는 바를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투쟁을 하기까지는 저희의 무력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정작 홀로 서서 믿음을 지켜보라고 하면 그때야 저들은 저희가 진리라고 받아들였던 것이 얼마나 부조리한가를 깨닫고 놀램을 금치 못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잠에서 깨어나라고 당신의 말씀을 믿는 자들에게 요청하신다. 이 시대에 적절한 탁월한 빛이 임하고 있다. 이 빛이란 우리가 처해 있는 위험들을 보여주는 성경진리이다. 이 빛은 우리로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도록 인도할 것이고 우리가 처한 위험스런 상태를 검사하도록 인도할 것이다. 믿는 자들은 공상 중에 있거나 진리일 것이라고 하는 불확실한 관념에 머물 것이 아니다. 저희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확고히 기초하지 않으면 안 된다. 대중 신학의 그릇된 가르침은 수많은 사람들을 회의론자와 이단자로 만들고 말았다. 진리의 표준들은 영원한 반석 곧 어떤 폭동과 시련도 움직일 수 없는 기초 위에 세웠다. 이 마지막 세대에 전할 엄숙한 기별과 연합하기 위하여 진리의 깃발을 낮추지 말라. 그리고 우리의 믿음의 독특성을 감출만한 것은 어떤 것이라도 행치 말라. 죄와의 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 각자는 진리의 띠로 우리 영혼을 단단히 동이자. 또 진리의 띠로 우리 교회를 묶어 서로 하나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