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 몸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서 사용하라고 주어졌다. 그분은 우리 몸을 잘 돌보고 우리 몸을 바르게 인식하기를 바라신다. 우리 육체도 정신적인 기능과 같다. 감정과 정욕도 육체에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위탁된 소유물을 더럽히지 않아야 한다. 우리의 재능을 최선의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몸은 육적으로 가능한 최선의 상태에 있어야 하고, 정신적인 면에서도 제일 훌륭한 영향 아래 보존되어야 한다. (건강 41) 우리 몸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 그분은 우리 육체도 영혼과 마찬가지로 구속의 댓가를 치르고 사셨다. 하나님은 인간 기계의 위대한 관리인이시다. 우리는 우리 몸을 돌보는 일에 있어서 그분과 협력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 생명을 유지하는 일에 중요한 것이다. 우리 마음이 온전히 건강하려면 소망과 사랑과 기쁨이 충만해야 한다. 저속한 정욕은 엄격히 경계되어야 한다. 정욕을 방탕하는 데에 내어놓을 때 지각력은 무섭게 오용된다. 질병이란 결과로서 오는 것이다. 인간이 죄악을 바로 보고 그것을 치료하기까지는 건강할 수가 없다. “주의 합하는 자”- 은혜의 언약 안에서 그리스도와 합한 자-는 “한 영이니라 음행을 피하라”(고전 6:17, 18) 합리화하기 위해 한 순간이라도 머뭇거리지 말라. 사단은 그대가 유혹에 굴복 되는 것을 보기를 기뻐할 것이다. 약한 양심으로 그대의 형편을 변명하려고 중단하지 말라. 사단은 파괴자요 그리스도는 회복하시는 분이시다. (상게서 586-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