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가까이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에게는 그 말씀 속에 있는 경고와 격려, 저주와 약속이 필요하다. (5증언 198)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단순히 기록된 말씀이 아니라 친히 말씀하신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괴로움을 당하는 자가 도와 달라고 그분께 나올 때 이런 자는 물론, 온 세대를 통해 같은 필요와 같은 믿음으로 나오는 자들도 그분께서는 주목하여 보신다. 그분께서는 중풍병자에게 이르시기를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마 9:2)고 하셨다. 예수께서는 괴로워하고 죗짐에 눌려 당신의 도움을 구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말씀을 하신 것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의 언약 속에는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그 언약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개인적으로 말씀하고 계신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은혜와 능력을 우리에게 전하신 것은 이 언약 안에서이다. 이 언약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계 22:2) 나무에서 나온 이파리들이다. 그리하여 그 언약을 받아들여 흡수한 자들은 성품과 영성과 생명의 지구력이 강해진다. 이것 외에는 소성할 수 있는 능력이란 아무것도 없다. ( 치료 122)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피조물을 사랑하시되 부드러운 사랑으로 살아하시는가 하면 강력한 사랑으로 사랑하신다. 그분께서는 자연법칙을 세우셨다. 그분의 법칙은 변덕스러운 것이 아니다. 물질적인 법칙이나 도덕적인 법칙이나 간에 “하지 말지니라”고 한 모든 것은 어떤 약속을 포함하고 있다. 만일 그 법칙이 지켜지면 축복들이 임해서 우리 발걸음을 지켜줄 것이고 그 법칙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결과로 불행과 위험이 뒤따를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당신의 백성을 당신께 더욱 가까이 이끄시고자 만들어진 것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원하기만 하면 죄악에서 저들을 구하시어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저들은 원하지 않는 것을 결코 강요하지는 않으실 것이다. (5증언 445) 그대는 말하기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 가운데서 내게 말씀하시며 그가 세우신 모든 언약을 반드시 이루어주실 것이다 라고 말하라. (1기별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