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저희가 아직 시련 기간에 처해 있으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요구하려면 먼저 저희가 개선되었다는 것을 주께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저들은 지금이라도 하나님의 축복을 요구할 수 있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죄 많고 무력하고 도움이 요구되는 그런 상태 그대로 당신께 나오는 것을 좋아하신다.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과 어리석음과 죄가 많은 그대로 나아가서 참회하는 마음으로 그의 발아래 엎드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그분의 사랑의 팔로 우리를 안으시고 우리의 상처를 싸매시며 우리에게서 모든 누추한 것을 깨끗이 씻어주시는 일을 영광으로 여기신다. 많은 사람은 여기에서 실패하나니 즉 저들은 예수께서 저들을 개인적으로 용서하신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회개의 조건에 응하려는 모든 자들이 저희 죄 전부가 관대히 용서함을 받는 다는 것을 아는 일은 바로 특권이다. 하나님의 허락들은 그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의심을 버리라. 그 허락은 모든 회개하는 범죄자를 위한 것이다. 아무리 죄가 많은 자라도 저희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 안에서 힘과 순결과 의를 얻을 수 없는 것이 아니다. 그분은 저들에게서 죄로 더러워진 옷을 벗기고 의의 흰 두루마기를 입혀주시려고 기다리신다. 그대들 앞에는 성경의 귀한 약속들이 있거늘 어찌 의심을 품을 수 있겠는가 불쌍한 죄인이 주께 돌아오기를 갈망하고 죄를 버리려하며 통회하는 마음으로 당신 발 앞에 나오는 자를 주께서 엄히 물리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런 생각은 단연 버리라. 이런 생각을 갖는 것보다 그대들의 신념을 손상시키는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