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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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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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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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3일/얼마나 큰 댓가인가!- 1일 - 하늘에서 내려오심
- 2일 - 비할 데 없는 겸양
- 3일 - 비할 데 없는 시험
- 4일 - 형언할 수 없는 고독
- 5일 - 무쌍한 시련
- 6일 - 무한한 고통
- 7일 - 고민의 기도
- 8일 - 밤새 기도하심
- 9일 - 겟세마네의 고뇌
- 10일 - 아버지의 불쾌히 여기심
- 11일 - 아버지에게 버림받음
- 12일 - 세상 죄
- 13일 - 얼마나 큰 댓가인가!
- 14일 - 한 영혼의 값어치
- 15일 - 사랑의 희생제물
- 16일 - 하늘 자체가 위태롭게 됨
- 17일 - 아버지의 측량할 수 없는 희생
- 18일 - 유일한 대속제물
- 19일 -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선물
- 20일 - 비싼 댓가
- 21일 - 돈 없이 산 바 됨
- 22일 - 풍성한 은혜
- 23일 - 분에 넘치는 은혜
- 24일 - 그리스도 우리의 의
- 25일 - 신앙의 밝은 면
- 26일 - 합당한 어린 양
- 27일 - 비밀 중의 비밀
- 28일 - 측량할 수 없는 풍부
- 29일 - 보라 어떤 사랑인가
- 30일 - 얼마나 더 참으셔야
얼마나 큰 댓가인가!
주제성구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벧전 1:18, 19
베드로는 이르기를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가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은이나 금 같은 것으로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다면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라”(학 2:8)고 하신 분께서 인간을 얼마나 쉽게 구원할 수가 있었을까!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범한 범법자는 오직 하나님의 아들의 놀라우신 보혈에 의해서만 구원받을 수가 있다. (4증언 458) 우리의 구주께서는 세상에서 존경을 받지 못하셨고 또 알려지신바 되지도 않았다. 따라서 당신의 겸손과 굴욕을 통해 그분께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하늘 법정에서 영원한 존경과 영원한 기쁨을 받도록 하셨다. 그분께서 30여 년간 지상에서 생애하시는 동안 그분의 마음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고뇌로 쥐어 짜여졌다. 말구유에서 갈바리까지 그분이 가셨던 길은 비통과 슬픔으로 그늘졌다. 그분은 아픔의 사람이셨고 고뇌를 아신 분으로 인간의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마음의 고통을 겪으셨다. 범법자를 대신하실 때에 흠 없는 자신을 제물로 드렸다. 모든 아담의 후손들의 악한 생각, 악한 말, 악한 행동들은 그분 자신에게서 보응을 받도록 요청하였다. 그 이유는 그분께서, 형벌 받아야 할 인간 대신이 되셨기 때문이었다. (1기별 322) 우리를 위해 치르신 값이 얼마나 놀라운가. 십자가를 보라. 그리고 그 위에 달리신 희생제물을 보라. 그분께서 당하신 고통과 고뇌는 그대를 구속하신 댓가이다. (6증언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