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던 백성들은 아직도 이 세상 왕국에 대한 어떠한 선언이 있기를 마음조려 기다리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하늘의 보화들을 공개하는 동안에 많은 사람의 마음에는 우리가 예수로 더불어 연락하면 이 세상에서 어떠한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일어났다. 이에 예수께서는 백성들이 이 세상 사물을 위하여 너무 걱정하기 때문에 저들의 주위에 있는 이방 백성들과 같이 되고 모든 사물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생활한다는 것을 지적하셨다. “대개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니”(눅 12:30)나는 너희에게 사랑과 의와 평화의 나라를 공개하려 왔노라. 너희 마음을 열어 이 나라를 받고 이 나라의 봉사사업을 너희의 최고의 취미로 삼으라. 이 나라가 비록 신령적 나라일지라도 너희의 현실생애가 돌봄을 받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라-예수께서는 우리에게 노력이 소용없다고 않으셨다. 그러나 그는 만사에 당신을 처음과 나중으로 삼으며 최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가르치셨다. 우리의 품성과 생애에서 그의 의를 나타내는 것을 방해하는 사업에는 종사하지 말고 그런 직업은 구하지 말고 그런 오락은 찾지도 말 것이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 사람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냄으로 또는 만사를 아버지의 뜻을 따라 행하심으로 사소한 일에까지 위신 있는 생애를 보내셨다. 우리가 만일 그의 모본을 따르면 현실 생애에 필요한 모든 것이“더하리라”는 예수의 보증이 우리에게 미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것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