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모든 믿는 자들 사이의 밀접한 관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에게 교회는 교회에 연합하도록 하셨다. 그리할 때에 인간적인 방법은 하나님과 연합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작용은 성령의 지배 항에 종속될 것이며 모든 신자는 하나님의 은혜의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조직적이고도 올바른 노력을 하는 중에 연합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개인적으로 취급하시고 각자에게 일감을 주신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에 대해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모든 영혼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따라 아버지와 아들과 산 관계를 맺는 중에 자기 자신의 의를 이룩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이 세상 종말이 가까워옴에 따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종교적인 조직체에서 떠나 독단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다. 그러나 이 사업에서는 독단적으로 행하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는 교훈을 나는 주님에게서 받았다. 주님의 사업을 건전하고 견고하게 진척시키기 위해서는 그분의 백성들이 한데 뭉쳐야 한다. 각 교인들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흥미를 갖는 자들을 완전하게 인도하기 위해 신성한 책임 하에 있다는 점을 느껴야 한다. 예수님은 지혜와 능력으로 얻을 수 있는 한 길을 각자에게 공개하셨다. 그분은 범사에 우리의 모본으로 이 목표에서 마음을 돌이킬 수 있는 것은 없으며, 영혼 속에 그리스도를 모시는 것은 곧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정복하게 하는 것이다. 진리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각 교인이 이렇게 할 때에 저들의 성품과 말과 행동은 그리스도와 같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