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주셨을 때에 그분께서는 인간들에게 자신의 모든 능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완전하게 될 수 있는 길을 마련하셨다. 그분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풍요한 은혜와 당신의 뜻을 아는 지식을 그들에게 주셨다. 만일 그들이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의 지도하심을 따라 겸손히 행하기를 배우려 한다면 사람들은 자신들을 위한 하나님의 높은 목표를 성취할 수 있게 될 것이었다. (리뷰지 1909. 4. 22) 성품의 완전은 그리스도와 우리 사이의 관계에 기초되어 있다. 만일 우리가 우리 구주의 공로를 끊임없이 의지하고 또 그분의 발자취를 따른다면 우리도 그분처럼 순결하고 깨끗하게 될 것이다. 우리 구주께서는 어떤 영혼에게도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권장할 수 없는 일은 어떠한 일이라도 당신의 제자들에게 기대하시지 않는다. 만일 그분께서 그토록 고상하고 거룩한 특권을 주신 자들을 위한 모든 완전한 은혜를 친히 소유하지 않으셨다면 그들에게 완전하게 되기를 요구하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바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성취하신 모든 면의 완전한 성품을 얻기 위해 우리의 활동 범위 내에서 열심히 구하는 일이다. 그분은 우리의 모본이시다. 매사에 있어서 우리는 하나님의 품성을 존귀하게 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분께서 주시마고 약속하신 능력에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 (내가 그를 알리라 130) 우리 구주께서는 인간 전체를 완전하게 하실 구주이시다. 그분은 인간존재의 일부분을 위한 하나님이 아니시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인간 전체의 구조를 훈련시키는 일에 역사하신다. 그분은 모든 것을 다 만드셨다. 그분께서는 영혼과 마음, 몸, 힘을 모두 다 거룩한 성품을 닮도록 만드셨으며 이는 그분이 사신 소유이다. 우리는 마음과 영혼과 힘을 다하여 그분을 섬겨야 한다. 그때에 주님께서는 평범한 이 세상 사물 가운데에서도 당신의 사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신다. (내가 그를 알리라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