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부터 은혜의 목적과 계획이 있었다.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하나님의 확고한 계획에 따라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이행할 능력과 함께 창조함을 받게 되었다. 전능자께서는 인간의 약점과 그 결과들을 아셨지만 당신의 보좌를 의에 기초하실 것이기 때문에,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이행하시는 일을 단념하시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처음과 나중을 아신다. 따라서 구속은 사후처리가 아니었다. 영원한 목적은 작은 이 세상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온 우주에게까지 미칠 것이었다. 우주의 창조와 복음이 비밀은 다 한 목적으로서 자연과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품성을 모든 피조물에게 나타내시려는 것이다.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을 당신의 독생자”를 주셔서 놀라운 사랑을 나타내 보이심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은 타락한 인류와 우주의 지성들에게 나타내진바 되었다. (영문 시조 1892. 4. 25)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인성의 팔로는 인간가족을 두르시고 신성의 팔로는 영원을 붙드신다. 그분은 거룩한 하나님과 죄 많은 인류 사이를 연결하는 중계자이시다. 그분은 “양척 사이에 손을 얹을”수 있는 분이시다. 구속의 큰 언약 가운데서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일치성의 요건이 영원부터 그리스도와 협정되었다. 은혜의 언약이 부조들에게 나타내졌다.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확증한 언약이었고 복음도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확증한 한 언약이다. (상게서 1891.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