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8

회개한 자들을 용서하라

주제성구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눅 6:37

주님께서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신다. 그분께서는 자신감으로 스스로를 떠받들고 회개하지 않는 자들로부터 돌아서신다. 그분께서는 결코 눈물과 회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를 거절치 않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결코, 회개와 슬픔 가운데서 당신께 나아오는 겸비한 영혼으로부터 당신의 얼굴을 돌리지 않으실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교인들은 결코 스스로를 낮추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한 영혼을 무관심하게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 회개하는 영혼으로 하여금 기쁨을 가지고 돌아가게 하라. 그리스도께서는 “회개합니다. 죄지은 것을 뉘우칩니다”라고 말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해 주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 한 형제가 “하나님께서 저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당신도 용서해 주기겠습니까?”라고 말할 때는, 그의 손을 잡으며 “제가 용서를 받고 싶은 대로 저도 당신을 용서합니다”라고 말하라. 원수가 멸망시키기 위하여 온갖 방법을 다 강구할 때, 교인들이 원수와 결탁해서 회개한 사람의 용기를 꺾어야 될까? 그러면서도 용서를 구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심판자로 세우지 않으셨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고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느니라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은 것을 보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그대는 이 교훈을 그대의 마음속에 깊이 묻어 두지 않겠는가? -1905년, 원고,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