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7

모든 고통을 위무하는 하나님의 은혜

주제성구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요 15:1, 2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나무 원줄기를 살찌우는 바로 그 수액과 자양분이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를 살찌운다. 그리스도는 가지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자양분 즉 활력과 생명과 정신과 힘을 나누어 주는 포도나무로 대표된다. 그러므로 고통과 실망이 닥쳐올 때, 그대는 세상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품성의 열매를 보여 주어야 한다. …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여기에 우리 모든 영혼들을 위한 가장 귀한 진리의 보석들이 있다. 성경에 나타난 유일한 선택이 여기에 있다. 그러므로 그대는 충성됨으로 그리스도의 택한 자임을 스스로 증거할 수 있다. 곧, 그대는 포도나무 안에 거함으로 그리스도의 택한 자임을 스스로 증거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능력, 곧 열매를 맺게 하는 모든 특성이 원줄기 안에 있다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하여, 그리스도로부터 자양분을 끌어들이게 하라.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보게 될까? 우리는 그 어떤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와 순종하지 않는 자 사이에는 저들을 구별하는 분명한 선이 있다. 그들이 맺는 과실에는 결정적이고도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과실은 품성이다. … 그대가 가진 모든 재능과 모든 능력, 곧 사유의 능력과 모든 달란트와 모든 소실들은 신앙생활 가운데 올바르게 조화되어야 한다. 친절과 자비와 동정과 하나님의 사랑은 산 포도나무에 접목된 가지에 맺히는 열매이다. …그분께서는 내게 배우며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신다. 이제, 모든 사람으로 그 음성을 듣게 하자. -1894년, 원고,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