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6

의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음

주제성구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 61:3

살아 계신 참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로서, 우리는 우리가 누리는 빛과 특권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하늘과 땅의 주님 대신에 우상을 경배하고 있다. 사람들이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완전히 신뢰하는 대신에 사랑하고 신뢰하는 것은 우상이 되고, 하늘의 책에 기록된다. 심지어 축복도 저주로 바뀌어진다. 활용함으로 강화된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동정심도 때때로는 왜곡되어 마침내 하나의 올무가 된다. 어떤 사람이 책망을 받으면 그를 동정하는 누구가가 있다. 그들은, 생애와 품성이 모본 되시는 그리스도의 생애와 품성을 도저히 닮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사업에 끼친 손해를 완전히 지나쳐 버린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에게 기별을 주셔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라고 공언하는 백성들에게 보내신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름만을 가진데 불과함으로 그 경고를 거절한다.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방법으로 사람에게 이성(理性)의 힘을 주셨다.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분께서는 사람이 귀중한 의의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해주셨다. 그분께서는 사람을 당신의 동산에 심으시고, 그를 친절하게 돌봐주시고, 그에게 열매를 맺도록 기대하셨다. 무화과나무의 비유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과실을 구하”였다고 말씀하신다. … 우리가 가망이 많은 나무나 식물이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도록 돌봐 주었다면, 그 결실을 얼마나 간절히 바라겠는가. 그런데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얼마나 실망하겠는가. 그렇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그들을 고상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럽게 하시고자 당신의 아들을 주시기까지 한 자들의 영적 성장을 얼마나 간절하고 부드러운 관심으로 크게 기대하시겠는가. -교회 증언 5권, 249~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