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4

전능하신 분을 붙듦

주제성구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임하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우리에게 견고케 하소서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하소서” 시 90:17

그대의 자녀들은 그들의 기질을 제어하고, 상냥하고 그리스도인다운 정신을 계발하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렇게 지도됨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사업을 사랑하고 오락의 장소에 가기보다 예배의 장소에 가는 일에서 더 큰 기쁨을 갖게 될 것이다. 그들에게 신앙이 하나의 산 원칙임을 가르치라. 만일, 내가 신앙이 단순한 감정에 불과하다는 사상으로 자라났을 것 같으면, 나의 생애는 쓸모없는 것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감정이 하늘과 나의 심령 사이에 결코 개재되지 않게 해야 한다. 나의 감정이 어떠하든지 간에, 나는 능력의 산 근원에서 힘을 얻기 위하여 하루의 시작과 정오의 밤에 하나님을 찾을 것이다. 어머니들이여, 그대들의 시간을 자녀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꾸미고 품성의 미를 계발시키는 데 사용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 시간은 하늘의 전능하신 분을 붙들고, 그분의 왕국에 있는 처소를 위하여 자녀들을 훈련시키고, 여호와의 보좌가 존속하는 한 그들에게 생명을 존속시켜 주기 위한 능력과 지혜를 그분께 구하는 데 바쳐져야 하지 않겠는가? 자녀들이 기도나 저녁 인사를 하지 않고 잠자리에 들어가 있는 동안, 어머니는 매일 밤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는 너무 바쁘기 때문에 그의 마음을 사랑의 줄로 그들의 부드러운 마음에 묶어 두지 않는다. 주님의 사업과 봉사에 연합된 가정을 보여 주는 것은 사회에 좋은 감화를 주게 된다. 그런 가정은 그리스도교를 위한 강력한 설교가 된다. 다른 사람들은, 자녀들에게 영향을 주는 가정에 하나의 감화력이 작용하고 있는 것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그들의 함께 계신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그처럼 강한 영향을 주는 것은 가정의 범위를 넘어서까지 느껴지게 되고 다른 사람들의 생애에도 영향을 준다. 그들은 진실로 “세상의 빛”이 될 것이다. -1886년 1월 14일, 영문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