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31

하나님의 성전

주제성구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후 5:15

인간은 고상하고 거룩한 목적을 위하여 창조된 하나님의 작품이요 그분의 걸작품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 성막의 모든 부분에 당신의 율법을 기록하고자 하신다. 모든 신경과 근육, 모든 정신적 육체적 재능은 순결하게 보존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육체가 당신의 영의 전(澱)이 되도록 계획하신다. 그러므로 모든 영혼에게 지어져 있는 책임은 얼마나 엄숙한가. 만일 우리가 우리의 육체를 더럽힐 것 같으면, 우리는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해를 끼치고 있는 것이다. …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에게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회복시켜 주고, 남녀들이 정욕으로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고자 돌아가셨다. 우리는 이기적 욕망을 위하여 우리 자신의 힘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모든 힘은 하나님께 속하였고,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 인간 가옥 곧 하나님의 건물은 치밀하고 주의 깊은 보호가 요망된다. 다윗처럼 우리는, “나를 지으심이 신묘 막측하심이라”고 부르짖을 수 있다. 하나님의 작품은 하늘의 우주와 타락한 인류가, 남녀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전이라는 사실을 볼 수 있게끔 보존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품성의 완성은 온몸이 성령이 거하는 전으로 적합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전인적(全人的) 봉사를 요구하신다. 그분은 그들이 될 수 있게끔 마련해 준 그대로 되기를 바라신다. 인간 기계의 특정한 부분이 사용되게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모든 부분이 활동하게끔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봉사가 충분하지 않다. … 육신적 생활은 주의 깊이 교육되고 계발되고 발전됨으로 남녀들을 통하여 신의 성품이 완전히 나타날 수 있어야 한다. -1900년 11월 6일, 리뷰 앤드 헤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