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9

하늘의 부를 나타내신 그리스도

주제성구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 상한 자를 고치며”사 61:1

“그리스도와 같은 전도자는 결코 없었다. 하늘의 왕이셨던 그분께서 당신 자신을 낮추시고 우리와 같은 인성을 입으신 것은 사라들을 현실 그대로 만나기 위함이었다. 부자와 가난한 자, 자유 한 자와 속박되어 있는 자, 곧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언약의 사자로서 구원의 기별을 증거 하셨다. 위대한 치료자로서의 그분의 명성은 온 팔레스틴에 펴졌다. 병자들은 그분의 도움을 요청하고자 그분께서 지나가시는 곳으로 나왔다.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말씀을 듣고자 갈망하여 또한 그분의 손으로 만져 주심을 받고자 나왔다. 그와 같이, 영광의 왕께서 비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파하고 병자들을 고치셨다. 그분께서는 그 나라의 큰 연중 축제에 참석하셨다. 그리고 외적인 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그분께서는 하늘의 사물들을 이야기해 주고 영원한 것을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지혜의 보고(寶庫)에서 보화를 가져다 주셨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에게 너무도 단순한 말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들은 결코 그 말을 오해할 수 없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독특한 방법으로 슬픔과 고통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도와 주셨다. 그분께서는 부드럽고 예모 있는 덕성으로 죄에 병든 영혼들에게 봉사하셨고 치료와 능력을 가져다 주셨다. … 그분께서 보내신 생애는 얼마나 바쁜 생애였던가! 날마다 그분께서 궁핍과 슬픔을 안고 있는 사람들의 비천한 가정에 들어가서 버림받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근심하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은혜롭고 친절하고 동정 깊은 마음으로, 그분께서는 눌린 자를 일으키시고 슬픔에 잠긴 자를 위로하시면서 다니셨다. 그분께서는 어디로 가시든지 축복을 가지고 다니셨다.” -치료봉사,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