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28

아브라함의 모본

주제성구

“내가 그로 그 자신과 권속에서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창 18:19

아브라함에 관하여,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느니”(약 2:23),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롬 4:11) 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충성스러운 족장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고 말씀하셨다. 여러 세기 동안 세상을 위하여 하나님의 진리의 수호자요 보존자들이었던 백성들, 즉 저들을 통해 세상의 온 민족들이 약속된 메시야의 강림으로 축복을 받게 될 백성들의 조상이 되는 것이 아브라함에게 큰 영광이었다. 그러나 그는 부르신 분께서는 그가 그럴 만하다고 판단하셨다. 장래 일을 아시고 사람들을 바로 평가하시는 분께서 “내가 그를 안다”고 말씀하신다. … 아브라함의 가족들은 천 명 이상이나 되었는데, 그의 교훈으로 유일하신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인도함을 받은 자들은 그의 장막에 같이 거하였으며, 그 곳에서 참된 신앙의 대표자가 될 교육을 받았다. 이와 같이 무거운 책임이 아브라함에게 있었다. 그는 각 가장들을 교육시켰으며 그의 관리 방법은 저들이 거느려야 할 가족들에게 실시될 것이었다. … 그의 자녀들과 가족들에 대한 아브라함의 애정이 그로 하여금, 그 자손과 그들을 통하여 온 세상에 전할 귀중한 전승물인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지식을 저들에게 나누어 주기 위하여 저들의 종교적 신앙을 수호하게 하였다. 모든 사람들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통치하에 있다고 가르침을 받았다. 부모들은 압박을 하지 말아야 하고, 자녀들은 불순종을 하지 말아야 하였다. 하나님의 율법은 각자에게 할 바 의무를 부과하였고, 이 의무에 대해 순종함으로써만이 누구든지 행복과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 -부조와 선지자, 14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