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27

성화는 전진하는 것임

주제성구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벧후 1:2

만일,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품성을 계발하고자 한다면, 우리의 신앙 생애 가운데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여야 한다. 육체의 건강을 위해서 세상의 음식이 필요한 것같이, 매일의 기도는 은혜 가운데서 자라나는 데 필수적이며 영적 생애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기도하는 가운데 자주 하나님께 대한 생각을 고상하게 하도록 힘써야 한다. 마음이 흔들리면 우리는 그 마음을 다시 강하게 한다. 끈질긴 노력으로 습관은 이것을 쉽게 성취할 수 있다. 우리는 일순간이라도 자신을 그리스도에게서 분리시키고서는 안전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세우신 조건들을 지킴으로써만 그분이 우리와 동행하실 수 있게 할 수 있다. 신앙이 생애의 큰일이 되게 해야 한다. 이외의 다른 어떤 것이라도 이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져서는 안 된다. 혼과 몸과 영을 포함한 모든 능력이 그리스도께 능력과 은혜를 주시기를 구해야 하며, 그럼으로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승리를 얻으셨던 것처럼 틀림없이 승리를 얻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십자가 밑에서 회개하는 것은 우리가 배워야 할 평강에 대한 첫째 공과가 된다. 예수님의 사랑을 그 누가 이해할 수 있겠는가? 어머니의 사랑보다도 무한히 상냥하고 헌신적인 사랑이다. 영혼의 가치를 알려고 하면 살아 있는 믿음으로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하며, 이렇게 하여 영원한 세대를 통하여 구속받은 자들의 과학과 노래를 배우기 시작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과 재능에 대한 가치는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해 치르신 그리스도의 속죄의 대가가 얼마나 크셨던가를 생각하면 그것을 평가할 수 있다. … 성화는 전진하는 것이다. 베드로가 한 말 가운데 연속적인 계단이 제시되어 있다.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우애를, 형제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 1:5~7). -성화된 생애, 9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