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6

우리의 모본 되시는 예수님

주제성구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엡 5:1

하나님의 파수군 들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그들의 말을 듣고 그들에게 말해 줄 것인지 연구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며 백성들을 위한 그분의 말씀이 무엇인지 듣기 위하여 귀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그들이 몇 년 전에 준비한 설교를 의지한다면, 그들은 상황의 필요에 응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의 마음은 주님께서 감동시켜 주실 수 있도록 열려져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하늘에서 온 귀중한 진리를 백성들에게 전해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 큰 빛을 가지고 있노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들 자신이 붙인 불꽃 속으로 걸어가고 있다. 그들은 제단에서 취한 핀 숯불을 입술에 대어 영감 받은 사람들처럼 진리를 소개할 수 있어야 한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왕의 위엄을 갖추고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에게 따르는 화려한 모습으로 오셨을 것 같으면, 많은 사라들이 그분을 영접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님은 외부의 영광을 과시함으로 감각을 현혹시키지 않으시고 이것을 그들의 존경의 근거로 삼게 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인류의 구속 주는 말할 것도 없고 교사와 모본 자가 되시기 위하여 하나의 겸손한 사람으로 오셨다. 만일 그분이 화려한 것을 권장하고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처럼 수행원들을 거느리고 오셨을 것 같으면 어떻게 겸손을 가르치실 수 있었겠는가? 그분께서 산상 설교에서처럼 그렇게 뜨거운 진리를 어떻게 전하실 수 있었겠는가? 그분의 모본은 당신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이 본받기를 바라는 그런 것이었다. 그분께서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오셔서 왕으로 세상에 거하셨을 것 같으면, 생애의 낮은 위치에 있는 자들의 소망은 어디에 있었을까?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 스스로가 아는 것보다 그들의 필요를 더 잘 아셨다. 그래서 그분은 하늘의 멋진 장식을 갖춘 천사로 오지 않으시고 하나의 인간으로 오셨다. -교회 증언 5권, 252,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