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게는 영광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영원한 빛의 광선을 모아, 그것을 자기 자신의 길뿐 아니라 그와 연합하는 자들의 길에 반사하는 기쁨이 허락되었다. 그는 희망과 용기, 감사의 찬양과 친절한 격려의 말을 함으로 그의 주위에 있는 자들을 더욱 훌륭하게 만들며, 그들을 고양시키고, 그들에게 하늘과 영광을 가리켜 주고, 그들을 이끌어 모든 세속적인 것에 뛰어난 영원한 사물 곧 불멸의 유업인 쇠하지 않을 부를 찾도록 노력하게 할 것이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사도는 말한다. 어디를 가든지, 우리는 희망과 기쁨에 찬 그리스도인 분위기를 전해주어야 한다. 그리할 때,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이 우리가 공언하는 신앙을 통해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며, 불신자들이 우리의 신앙이 일관성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늘 곧 광채와 기쁨이 전부인 그 곳에 보다 분명하게 바라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복된 소망의 충만함을 더욱 더 알 필요가 있다. 우리는 우리와 만나는 사람들에게 용기의 말을 들려줄 수 있을 것이다. … 우리의 기도와 사교적인 회합은 때에 합당한 특별한 도움과 격려가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일은 날마다 하나님의 일을 새롭게 경험함으로, 그리고 그분의 백성들이 모인 자리에서당신의 사랑을 주저하지 않고 말함으로서 가장 잘 완수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서는 더 많이 생각하고 이야기하며 자신에 대해서는 더 적게 할 것 같으면, 우리는 그분의 임재를 더 많이 체험하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할 것 같으면, 우리는 화평과 믿음과 용기로 가득 차게 될 것이며, 우리가 회합에 나서게 될 때, 그와 같은 승리의 경험을 말하게 될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위한 우리의 분명하고도 강력한 증거로 인하여 새롭게 될 것이다. -1905년 3월 7일, 서던 워치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