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5

그리스도의 대표자인 성령

주제성구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 14:26

위대한 교사이신 그리스도께서는 가능한 모든 격려와 위로를 제자들에게 하시고자 열망하셨다. 왜냐하면, 그들이 극심한 시험을 받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분의 말씀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그들은 마음속의 영적 생애, 사랑의 순종에 따르는 모든 향기가 그들에게 필요한 영적 능력을 줄 것이라는 사실을 여전히 배우지 않으면 안 되었다. 보혜사의 약속은 그들에게 풍성한 진리를 제시해 주었다. 그것은 그들이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을 것을 보증해 주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냄을 받은 성령은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치고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해 줄 것이다. 성령은 타락한 인류를 위하여 끊임없이 탄원하고 계시는 중보자 그리스도의 대표자가 될 것이었다. 그분은 영적 능력을 그들에게 주셔서, 하나님과 사람의 모든 원수들보다 더욱 강하신 분의 능력을 힘입어서 영적 원수를 정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하신다. 처음부터 끝까지를 아시는 분께서는 사단의 부하들의 공격에 대비하게 해주셨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각 시대를 통하여 충성된 자들에게 당신의 말씀을 이루실 것이다. 그 말씀은 분명하고 확고하기 때문에, 일점일획도 허지로 돌아갈 수 없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머물러 있을 것 같으면, 그분의 깃발은 난공불락의 요새로서 그들 위에 펼쳐질 것이다. 그분은 날이 새기까지 어둔 장소를 비추는 빛으로 판명될 것이다. 의의 태양되신 그분께서는 치료하는 광선을 가지고 떠오르실 것이다. … 믿음으로 그분과 연합하고, 그분을 믿고 받아들임으로, 그대는 그분께 속하게 된다. 그대의 품성은 그대 안에 계시된 그분의 영광이다. -1897, 원고,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