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3

참된 신앙이 필요됨

주제성구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행 16:17

교회에 참된 신앙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가 거듭난 것을 보여 주며 우리의 생애 속에 하늘로부터 온 위대한 진리의 원칙들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에야 만이 우리는 영광의 왕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스스로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를 것 같으면, 현재 있는 수보다도 천여 명이나 더 많은 일꾼들이 있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성령의 성화이다. 그것은 매일 필요하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조용하고 겸손한 가운데, 과시하거나 흥분하지 않고 자아를 극복하는 기도의 사람들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현대 진리의 산 원칙 속에 정착하는 것이다. 사단은 우리 신앙의 원칙들을 붕괴시키기 위하여 궤변으로써 기어든다. 그대는 바울과 실라가 어떤 곳에서 가르치고 있을 때 어떻게 해서 한 여인이 그들을 만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고 소리쳤는지를 기억하라. 이 여인은 점치는 귀신의 영에 사로잡힌 자로서, 점을 쳐서 그의 주인들을 크게 이롭게 하였다. 그 여인의 감화력은 우상 숭배를 강화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바울은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고 하였다. 그렇지만, 어째서 바울은 그 여인이 선한 말을 하였는데도 그를 꾸짖어야만 했을가? 그것은 사단이 그 여인을 통하여 말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던 자들이 가르치는 진리에 자신의 궤변을 섞어 넣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동일한 위험이 오늘날에도 존재한다. 원수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성경이 말한 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도함으로 세상을 뒤덮은 악한 감화력에 대항해서 서고자 하는 자들을 통해서 자신의 궤변을 끌어들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심령으로부터 교묘한 궤변을 몰아내기를 원하신다. -1905년 원고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