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20

그리스도인은 모든 행동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내야 함

주제성구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살후 3:13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에게, 저들에게 주어진 엄숙한 책임감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저들을 일깨워 낮이 계속될 동안 일하게 할 아무런 음성도 없는가? 우리의 거룩한 주님께서는 파멸된 세상을 위해 당신의 생명을 주셨다. 누가 자아를 부정하며, 그분께서 위하여 죽으신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희생을 하겠는가? 생애의 모든 행동에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나타내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분의 봉사가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무런 불평과 한숨과 저들이 당하는 시련과 자아 부정과 희생을 말함으로 신앙이 배척을 받도록 하지 말라. 참지 못하고 초조해 하고 불평함으로, 그대가 공언하는 믿음에 거짓을 행치 말라. 성령의 은혜가 친절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즐거움과 사랑이 지속적인 동기가 됨을 나타내어, 그대의 신앙이 환경에 따라 벗고 입는 옷이 아니라 조용하고 꾸준하며 변함이 없는 원칙임을 보여 주라. 아, 교만과 불신과 이기심이 더러운 암처럼,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의 심령으로부터 그 생명 되는 경건성을 갉아 먹고 있지 않는가!… 예수님에 대한 사랑은 드러나고 느껴질 것이다. 그것은 감추어질 수 없다. 그것은 놀라운 능력을 행사한다. 그것은 수줍은 자를 담대하게 하며, 게으른 자를 부지런하게 하고, 무식한 자를 현명하게 한다. 그것은 더듬는 혀를 유창하게 하며, 잠자는 지력을 일깨워 새로운 생명과 활력을 얻게 한다. 그것은 실망을 희망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꾼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은 그것을 소유한 사람으로 그분을 위한 책임들을 받아들이게 하며, 그분의 능력 안에서 그것들을 감당하게 한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은 환난을 당해도 당황하지 않으며, 비난을 받아도 의무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 그리스도 안에 있는 평화는 세상의 온갖 보화보다도 더 가치 있다. 전심을 다해 주님을 찾자. -1886년 1월 24일, 영문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