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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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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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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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9일/깨어 있어, 그대의 짐을 예수님께 맡겨라- 1일 - 하나님께서 우리를 완전한 신뢰로 인도하심
- 2일 - 환난 가운데서 기뻐함
- 3일 -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친절하게 돌보심
- 4일 -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생애의 싸움을 싸움
- 5일 - 하나님께서 우리의 충성심을 시험하심
- 6일 - 불평하는 대신 믿음을 행사하자
- 7일 - 모든 고통을 위무하는 하나님의 은혜
- 8일 - 우리가 어떤 시련을 당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 가까이 계심
- 9일 - 고통의 가치
- 10일 - 하나님께서는 시련을 통해 자아 불신을 가르치심
- 11일 - 시련하에서도 온유함
- 12일 - 거역할 수 없는 힘을 지닌 바울의 경건한 생애
- 13일 - 시련당하는 자들을 격려한 베드로
- 14일 - 시련은 가르치고 순결하게 하며 힘을 준다
- 15일 - 요한이 오류들을 확고부동하게 대처함
- 16일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슬픔 가운데서 일으키심
- 17일 -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고통을 즐겁게 해줌
- 18일 - 고난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전파함
- 19일 - 깨어 있어, 그대의 짐을 예수님께 맡겨라
- 20일 - 그리스도인은 모든 행동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내야 함
- 21일 - 성경 말씀은 속임수에 대한 안전책임
- 22일 - 하나님께서 당신의 택하신 자들을 위해 힘 있게 역사하심
- 23일 - 승리하기까지 하나님과 씨름함
- 24일 - 하나님의 백성이 보호함을 받음
- 25일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 26일 - 구속받은 자들이 어린양을 찬양함
- 27일 - 하나님의 백성들의 구원
- 28일 - 바울의 성공적인 증거
- 29일 - 우리의 영광스러운 결말
- 30일 - 마음이 청결한 자가 그리스도를 반사함
- 31일 - 하늘의 빛을 반사하는 그리스도인
깨어 있어, 그대의 짐을 예수님께 맡겨라
주제성구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눅 21:36
이 엄숙한 성경 말씀 속에는 나이 많거나 젊거나 간에 모든 사람이 매일 걸어가야 할 의무가 지적되어 있다. 그것은 깨어 있으라는 의무이다. 일생과 영원을 위한 우리의 운명은 이 세상에서의 우리의 성실성에 달려 있다.… 오늘도 근심의 짐 아래 눌려 마음 아파하면서, ‘오, 나를 도와 줄 어떤 사람이 있어서 나의 짐을 져 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그대를 도와 그대의 짐을 져줄 어떤 분이 계신다. 무서운 짐을 진 그대를 위한 쉼이 있다. 위대한 짐꾼이신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초청하신다. 여기에 주님의 약속이 있다. 그러나 거기에는 조건이 있다. 그분께서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라”라고 말씀하신다. 그분께서는 “내 멍에는 무겁다”고 말씀하시는가? 아니다.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대가 지고 가는, 너무 무거워서 피곤과 당혹함을 안겨 주는 짐은 그대 자신의 짐이다. 그대는 세상의 표준에 맞추려고 한다. 야망과 세속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열렬한 노력으로, 그대는 마음에 상처를 입고 그리하여 회오의 부담만 더 짊어진다. 그대가 세상과 구별되기를 원치 않고 세상과 섞이고자 함으로 그대와 세상 사람들 사이에 아무런 차이점을 드러내지 않게 될 때, 그대는 자신이 이생의 염려로 술 취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오, 이기적인 관심들이 얼마나 많으며, 우리를 이 세상에 붙들어 매는 줄이 얼마나 많은가! 세상은 우리 영혼과 하나님 사이에 비집고 들어왔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이생의 염려로 차고 넘치게 할 무슨 관리라도 있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세상에 바침으로 교회의 일과 동료 인간에 대한 관심을 무시해도 좋을 권리가 있는가? -1886년 1월 7일, 영문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