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8

등한히 하지 말아야 할 가족 예배

주제성구

“정함이 없는 제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딤전 6:17

만일, 우리의 가정생활과 사회적 교제가 그리스도인 신앙의 원칙으로 지배를 받고 그리스도의 온유와 단순함을 나타낼 것 같으면, 우리는 훨씬 더 행복하고 유능해질 것이다. …방문자들이, 우리가 즐거움과 동정과 사랑으로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자 노력하고 있는 사실을 보게 하라. 우리는 우리를 찾아온 손님들을 위로하고 행복하게 해주기 위하여 노력하는 한 편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의무를 등한히 하지 말아야 한다. 그대가 서둘지 않고 분별력 있게 기도할 수 있는 초저녁 시간에, 그대의 소원을 제시하고, 행복하고 감사한 찬양으로 음성을 높이라. 그리스도인을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기도의 시간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귀중하고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임을 보여 주라. 그런 모본은 결과가 없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행동을 통하여 그의 주님을 나타내고 그분을 섬기는 일에 매력 있게 보이고자 노력해야 한다. … 우리의 마음과 가정을 질서 있게 하도록 하자. 우리의 자녀들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가르쳐 주자. 즐겁고 행복하고 잘 정돈된 생활로써,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분께 대한 우리의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도록 하자.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마음의 애정을, 죄 많은 인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하늘을 열어 주신 사랑하는 구주께 고정시키도록 하자. 예수님께 바치는 사랑은 숨길 수 없고, 그 자체가 보이고 느껴질 것이다. 그것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그것은 비겁한 자를 담대하게, 게으른 자를 부지런하게, 무지한 자를 지혜롭게 만들어 준다. 그것은 더듬거리는 혀를 능변 적이게 해 주고, 잠자는 지성을 새 생명과 생기를 일깨워 준다. 그것은 낙심한 자를 희망차게, 우울한 자를 기쁘게 해준다. -1885년 12월 17일, 영문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