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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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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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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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8일/진정한 성화는 인간의 무가치함을 느낌- 1일 -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됨
- 2일 - 회개한 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가납됨
- 3일 -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해짐
- 4일 -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리심
- 5일 - 의롭게 된 사람들은 빛 가운데서 걸어가게 됨
- 6일 -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임
- 7일 - 성화는 생애의 마지막까지 계속됨
- 8일 - 성화는 순종하는 생애의 결과
- 9일 - “예수의 믿음”에 더욱 유의함
- 10일 - 시험하는 동안 믿음과 사랑이 나타남
- 11일 - 성화는 완전한 것을 나타냄
- 12일 - 다니엘은 결과가 어떠하든지 견고하였음
- 13일 - 다니엘의 생애는 성화를 나타냄
- 14일 - 무한하신 분의 존전에서
- 15일 - 세 명의 히브리 인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냄
- 16일 - 어떻게 그 왕이 하나님의 아들을 알았을까
- 17일 -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열렬한 기도에 응답하심
- 18일 - 진정한 성화는 인간의 무가치함을 느낌
- 19일 - 회개하는 죄인에게서 우러나는 사랑
- 20일 - 예수님이 가르치신 교훈을 요한이 배움
- 21일 - 요한과 유다는 대조를 이룸
- 22일 - 하나님의 사랑에 놀람
- 23일 - 사랑은 즐겨 순종함을 보여 줌
- 24일 - 믿음과 순종에 의한 성화
- 25일 - 바울은 성화를 강조함
- 26일 - 믿음의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봄
- 27일 - 성화는 전진하는 것임
- 28일 -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성화의 수단임
- 29일 - 개인적 헌신의 필요
- 30일 -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
- 31일 -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곳에 사랑이 있음
진정한 성화는 인간의 무가치함을 느낌
주제성구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단 9:18
성경상 성화를 체험한 사람은 겸손한 정신을 나타낼 것이다. 성결의 두려운 위엄을 목격한 사람들은 모세처럼, 무한하신 하나님의 순결하심과 완전하심에 비하여 그들 자신의 무가치함을 깨닫게 된다. 선지자 다니엘은 참된 성화의 모본이었다. 그의 긴 일생은 그의 주님을 위하여 바친 고상한 봉사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하늘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었다(단 10:11). 그러나 이 존경받는 선지자는 자신의 순결과 성결을 주장하는 대신에 스스로 죄 많은 이스라엘의 한 사람으로 간주하고, 자기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께 탄원하였다.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우리가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단 9:18, 15).… 욥도 회리바람 가운데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고 부르짖었다(욥 42:6). 또, 이사야는 주님의 영광을 보고 스랍들이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하고 화창 하는 소리를 듣고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고 크게 외쳤다(사 6:3, 5). 바울은 셋째 하늘로 이끌려 가서 사람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은 후 자기 자신을 가리켜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라고 말하였다(고후 12:2~4; 엡 3:8).… 갈바리 십자가의 그늘 밑을 걸어가는 사람들은 죄에서 해방되었다고 하여 자고하거나 교만해질 수 없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심장이 찢어지게 한 고민의 원인이 자기들의 죄였다는 것을 느끼고, 그런 생각이 저들을 스스로 겸비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와 가장 가까이 생애 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죄악과 약점을 가장 분명히 깨닫고 저들의 유일한 희망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다시 부활하신 구주의 공로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하나님의 본성과 뜻의 표현이 되는 원칙에 조화되지 않으면서 사람이 하나님의 품성과 뜻에 일치하는 성결을 이룰 수 있겠는가? -각 시대의 대쟁투 하권, 26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