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5

그리스도는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으심

주제성구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행 10:34

“그리스도의 종교는 이를 받아들이는 자들의 사상과 행동을 향상시킨다. 또 하나님께서 인류를 독생자의 희생의 값으로 사셨으므로 전 인류가 다 같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임을 나타낸다. 예수님의 발 앞에서는 계급이나 지위의 고하는 가리지 않고 부한 자와 가난한 자, 유식한 자가 다 함께 만난다. 우리의 죄로 인해서 찔림을 받으신 그리스도를 쳐다볼 때에, 모든 세상적인 차별은 잊어버리게 된다. 하늘에서 높임을 받으셨던 그리스도의 극기와 겸손과 무한한 동정심은 인간의 교만과 자존심 및 사회 계급을 훨씬 초월한다. 순결하고 깨끗한 종교는 진리로 깨끗함을 받은 모든 자들을 모두 하나가 되게 하는 하늘의 원칙을 나타낸다. 인간은 모두 피로 산 영혼들이며, 다 같이 인류를 구속하여 하나님께 드리신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달란트를 빌려주신 것은 사람들로 그것을 활용하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 돈을 위탁받은 자들은 다시 그 돈을 주인이신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한다. 능력 있는 남녀들은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맡겨 주신 것을 활용하여야 한다. 또 하나님께 지혜를 받은 자들은 이 선물을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위해 활용하여 주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가난한 사람들도 받은 달란트가 있다. 그것은 어느 다른 달란트보다 더 큰 것인지도 모른다. 그것은 단순한 성품, 겸손, 참된 미덕, 또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심일 수도 있다. 그들은 꾸준한 노력으로써 또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함으로써 동료들에게 그들의 구주 예수님을 제시한다. 그들은 가난한 자들에 대해 동정심이 충만하고, 헐벗고 억눌린 자들에게 있을 곳을 제공하며, 예수님께서 자기들에게 행하신 일에 대해서 분명하고 확실하게 증언한다. 그들은 영광과 영예와 불멸을 구하며 영생을 상급으로 얻게 될 것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여러 같지 않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있음으로 완전한 전체를 이루게 된다. …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기는 하나, 빛을 전하는 일에 각기 자기가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복음 사역자, 330,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