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14

시련은 가르치고 순결하게 하며 힘을 준다

주제성구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험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 4:12, 13

그리스도의 교회가 당하게 될 위태로운 시대를 예언적 계시로 내다본 사도는 신도들에게 시련과 고통에 대하여 확고부동하도록 권면하였다. 그는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도록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편지하였다. 시련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세상의 더러움에서 순결하도록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주는 교육의 일부분이다. 시련의 경험이 그들에게 오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인도하고 계시는 까닭이다. 시련과 장애물들은 당신이 택하신 훈련의 방법이요, 당신이 정하신 성공의 조건들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읽으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자신들을 아는 것보다 더 그들의 약점을 잘 아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 결점들을 극복하고 자신들을 사업에 적합하게 할 기회를 주신다.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고통의 불이 타오르도록 허락하셔서, 그들을 순결하게 하신다. 당신의 택하신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돌보심은 끊임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고통이 이르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나, 그들의 현세와 영원한 내세의 행복을 위하여 필요되는 그런 고통은 허락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지상 봉사의 기간 동안 성전을 정결케 하신 것처럼, 당신의 교회를 정결케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시험과 시련으로 가져다주시는 모든 것은, 그들로 하여금 십자가의 승리를 진전시키기 위하여 더욱 깊은 경건과 더욱 큰 힘을 얻게 하는 결과를 가져 온다. 베드로의 경험에서, 그가 그리스도의 사업에 십자가를 보기 원치 아니하였던 때가 있었다.…지상에서의 그리스도의 길은 고민과 굴욕을 통하여서라는 사실을 사도가 서서히 배우기는 하였으나 그에게는 쓰라린 교훈이었다. -사도행적, 524,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