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3

찾는 자에 대한 보상

주제성구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잠 2:3~5

열심 있는 연구와 세밀한 연구가 있어야 한다. 태만한 자는 결코 진리를 예민하고 분명하게 이해할 수가 없다. 이 세상의 축복도 열심과 인내성 있는 꾸준한 노력이 없이는 얻을 수없는 것이다. 사람이 세상 사업에 성공하려면 먼저 그 일을 하려는 결심이 있어야 할 것이고, 그 일의 결과를 바라보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이, 열심 있는 노력이 없이는 영적 지식을 기대할 수 없다. 진리의 보화를 찾고자 원하는 자들은 마치 광부가 땅 속에 감추인 보화를 찾기 위하여 파는 것처럼 진리를 찾기 위하여 파야 한다. 무성의하고 무관심한 연구는 아무 소용이 없다. 젊은이나 늙은이나 하나님의 말씀은 다만 읽을 뿐만 아니라 열심을 기울여 연구하여야 할 것이니, 곧 기도하는 마음으로 감추인 보화를 찾는 것처럼 진리를 찾아야 한다. 이렇게 하는 사람들은 거기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저희의 지각력을 깨우쳐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성경을 상고하면, 그는 반드시 보수를 받고야 말 것이다. 사람이 어린이와 같이 교훈받기를 좋아하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진리를 찾게 될 것이다. 만일, 사람이 순종하고자 하는 때에, 그는 하나님의 정부의 경륜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에게 하늘의 세계는 그 은혜와 영광의 비밀을 탐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줄 것이다. 사람은 현재보다 전연 달라질 것이니, 이는 진리의 광산을 채굴함으로 사람이 고상하여질 것인 까닭이다. 구속의 신비, 그리스도의 화신(化身)의 신비, 그의 속죄제물의 신비 등 모든 문제가 현재처럼 막연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이 문제를 더욱 이해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진가(眞價)를 더욱 깨닫게 될 것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실물교훈, 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