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13

다니엘의 생애는 성화를 나타냄

주제성구

“환관장이 세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단 1:11, 12

다니엘이 그의 엄격한 절제 습관에서 벗어나려면 그럴 듯한 구실을 찾아낼 수도 있었을 것이나 하나님의 인정을 지상에서 가장 세력 있는 주권자의 은총보다도, 아니 생명 그 자체보다도 더 귀중히 여겼다. 다니엘은 그 문제를 10일간 시험을 함으로써 결정하고자 하였다. 그것은 다른 친구들이 왕의 진미를 먹는 동안 짧은 시간이나 히브리 청년들은 단순한 음식들을 먹도록 허락해 줄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히브리 청년들의 확고부동함과 극기를 인정하심으로 그들을 귀히 여기셨고 축복하셨다. … 다니엘의 생애는 성화된 성품이 무엇으로 구성되었는가에 대한 하나의 고무적인 실례가 된다. 그의 생애는 우리들 특히 청년들에게 한 교훈을 주고 있다. 하나님의 요구에 철저하게 순종하면 심신의 건강에 유익을 준다. 도덕적으로나 지적으로 최고의 표준에 이르려면 하나님께 지혜와 힘을 구하고 모든 생활 습관 가운데서 엄격한 절제를 행할 필요가 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의 경험에서, 우리는 식욕에 방종하려는 유혹을 물리치면 원칙이 승리하는 실례를 알게 된다. 그 실례는 비록 젊은이들에게 커다란 희생이 된다고 할지라도 신앙적 원칙을 통하여 육신의 정욕에 승리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요구에 진실한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 다니엘과 그 친구들이 이방 관리들과 타협해서 바벨론 사람들의 습관처럼 먹고 마심으로써 그런 경우에 압제에 굴복하였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인가? 원칙에 어긋나는 한 가지 행동으로 그들은 의에 대한 개념을 약화시키며 악에 대한 증오심을 약하게 할 수 있었다. … 하나님께서는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삼상 2:30)라고 말씀하셨다. -성화된 생애,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