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12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존중히 여기는 자들을 존중히 여기심

주제성구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삼상 2:30

그대는 하나님의 사업에 빛과 시간과 생각과 재능을 바쳐야 하는 그분의 고용된 종이다. 그러므로 그대가 이와 같이 한다면, 그대는 그대의 하늘 아버지의 인정과 영생의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 많이 기도하라. 아무도 개인적인 관심사도 그대를 그대의 능력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키지 못하게 하라. 아침에 일어나면, 아브라함이 했던 것처럼 온 가족들을 한데 모으고 그대와 함께 하나님을 구하도록 하라. 만일 그대의 일이 과중하고 그대를 일에 매달리게 할 것 같으면, 그 때는 기도할 시간을 갖는 일이,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과 도움과 자비와 축복을 구하는 일이 더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며, 황급하게 믿음 없는 형식적인 기도만 드린 채 일하러 달려가지 않도록 하라.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그분께 구할 것 같으면 그대를 위하여 많은 일을 행하실 수 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천사들을 보내셔서 그대를 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잃는 손실로부터 지켜 주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 제공하신 특권들을 무시하는 자들이 더 이상 위안과 화평과 기쁨을 누릴 수 없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과 교통하기를 그치기 때문이다. 당신의 사업에 그처럼 무관심한 곳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성령을 부어 주시며 우리를 축복하실 수 있을까? 그분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계획에 협력하지 않고서는 당신의 풍요한 축복을 우리에게 주실 수 없으시다. 그분께서는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것은 다니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편리하고도 필수적인 일이다. 기도는 영혼의 생명 곧 영적 성장의 근원이다. 오직 소수만이 모여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귀한 약속들을 주장하기에는 충분하다. 하늘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한 천사들은 그대와 함께 하여 그대의 믿음과 견고한 원칙들을 바라보실 것이다. -1890년 2월 10일, 영문 시조.